현대모비스, 정관장에 3연승…4강 PO '쌍둥이 감독 매치' 성사 작성일 04-17 10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4/17/0001250338_001_20250417215016804.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span style="color:#818285">▲ 현대모비스 이우석이 3점 슛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span></strong></div> <br> 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안양 정관장에 3연승을 거두고 4강 PO에 오르면서 조상현 창원 LG 감독과의 '쌍둥이 감독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br> <br> 현대모비스는 오늘(17일) 경기도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PO(5전 3승제) 3차전 원정 경기에서 정관장을 99대 92로 이겼습니다.<br> <br> 1∼3차전을 쓸어 담은 현대모비스는 2020-2021시즌 이후 네 시즌 만에 4강 PO를 다시 밟게 됐습니다.<br> <br> 현대모비스는 정규리그 2위로 4강 PO에 선착한 LG와 24일부터 격돌합니다.<br> <br> 현대모비스의 조동현 감독은 쌍둥이 형인 LG의 조상현 감독과 양보할 수 없는 승부를 벌이게 됐습니다.<br> <br> 반면 정규시즌 막판 기적의 드라마를 쓰며 6강 PO행 막차를 탔던 정관장은 체력과 경기력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3전 전패를 당하며 짧은 봄 농구를 마쳤습니다.<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4/17/0001250338_002_20250417215016885.jpg" alt="" /></span><br> <br> 현대모비스는 첫 쿼터에서 공격 리바운드 6개를 포함해 15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골 밑을 장악했고, 게이지 프림의 속공과 이우석의 3점포를 묶어 연속 7 득점해 24대 19로 앞서 나갔습니다.<br> <br> 2쿼터에서는 정관장이 매섭게 추격전을 벌이고 현대모비스도 힘껏 달아나면서 양 팀의 화력 대결이 펼쳐졌습니다.<br> <br> 조금씩 격차를 줄이던 정관장이 박지훈의 자유투와 소준혁의 외곽포로 2점 차로 따라붙자, 현대모비스는 이우석의 3점포와 서명진의 속공으로 응수했습니다.<br> <br> 쿼터 막판 박무빈의 자유투 3방과 서명진의 외곽포가 연달아 나오며 현대모비스가 12점 차로 앞서 가던 상황에서, 파울 여부를 놓고 심판 판정에 강하게 항의한 김상식 감독이 퇴장당하고 소준혁과 프림이 충돌하면서 잠시 코트가 어수선해지기도 했습니다.<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4/17/0001250338_003_20250417215016923.jpg" alt="" /></span><br> <br> 전날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수원 kt의 경기에서 강혁 가스공사 감독이 판정에 항의하다가 경기장 밖으로 쫓겨난 데 이어 프로농구 PO에서 사상 처음으로 2경기 연속 사령탑 퇴장 사례가 나왔습니다.<br> <br> 54대 45로 전반을 마친 현대모비스는 3쿼터에서도 유기적인 팀 플레이로 정관장 수비를 따돌리며 매서운 공격력을 자랑했습니다.<br> <br> 좀처럼 정관장이 추격의 분위기를 조성하지 못하는 가운데, 현대모비스는 이 쿼터에서만 11점을 꽂아 넣은 프림을 앞세워 83대 63, 20점 차 리드를 만들며 마지막 쿼터에 들어섰습니다.<br> <br> 4쿼터 초반 정관장 박지훈이 투혼을 보이며 마지막 불씨를 살리려 하자 현대모비스 서명진과 김국찬이 외곽포를 꽂아 넣어 기세를 일단 잠재웠습니다.<br> <br> 정관장의 매서운 추격은 계속됐고, 경기 종료 1분 51초 전 하비 고메즈에게 3점포를 허용한 데 이어 1분 20초 전 박지훈의 자유투 두 방으로 격차가 6점으로 줄어들었습니다.<br> <br> 쫓기던 현대모비스는 종료 37초 전 배병준의 공을 김국찬이 스틸하며 공격권을 가져와 한숨을 돌렸고, 종료 13초 전엔 박무빈의 자유투 두 방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br> <br> 현대모비스의 프림은 23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습니다.<br> <br> 이우석은 17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 서명진은 17점으로 펄펄 날았습니다.<br> <br> 정관장에서는 박지훈이 22점 11어시스트로 분전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국제축구선수연맹 "김민재 혹사, 우려 돼"…"올시즌 벌써 55경기, 선수 보호 절실" 04-17 다음 한화이글스, 시즌 첫 3연전 싹쓸이… 4연승 상승세 탔다 04-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