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오픈] 홍성찬-강구건, 김다빈-이은지 단식 결승 맞대결 작성일 04-25 110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4/25/0000010858_001_20250425172210892.jpg" alt="" /><em class="img_desc">구미오픈 여자복식에서 우승한 김다빈 김나리(사진/김도원 기자)</em></span><br><br></div><strong>'찰떡 궁합' 김나리 김다빈 여자복식 우승<br>김동주 한선용 조는 남자복식에서 정상</strong><br><br>[구미=김도원 객원기자] 2025 구미오픈테니스대회가 뜨거운 승부와 감동의 이야기로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br><br>4월 25일, 복식 결승과 남녀 단식 준결승이 진행된 가운데 선수들은 우승을 놓고 마지막 집중력을 폭발시켰다. 특히 이은지와 오정하가 펼친 여자 단식 준결승은 약 4시간 동안 이어진 혈전으로, 올해 최고 명승부 중 하나로 손꼽히게 됐다.<br><br>여자 복식 결승은 김나리(수원시청)-김다빈(강원특별자치도청) 조가 김은서(명지대)-오은지(경산시청) 조를 상대로 6-1, 6-0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두 선수는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결승까지 질주했고, 결승전에서도 완벽한 호흡과 전술 운영으로 단 한 게임만을 내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다빈은 복식 우승에 이어 단식 결승까지 진출해 더블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4/25/0000010858_002_20250425172210931.jpg" alt="" /></span><br><사진> 남자복식 우승 김동주 한선용<br><br>남자 복식에서는 김동주(국군체육부대)-한선용(양구군청) 조가 이정헌(국군체육부대)-최재성(경산시청) 조를 6-1, 1-6, [10-6]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양 팀 모두 기복이 뚜렷한 경기 흐름 속에서도 마지막 슈퍼 타이브레이크에서 김동주-한선용 조가 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김동주는 “군 입대 후 첫 우승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정성윤 감독과 팀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한선용은 “멋진 파트너와 이룬 우승을 양구 관계자들과 감독님께 바친다”고 밝혔다.<br><br>혼합 복식 결승도 명승부였다. 조성우(국군체육부대)-박은영(수원시청) 조가 추석현(안동시청)-강나현(수원시청) 조를 상대로 4-6, 6-4, [10-6]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 흐름을 내준 뒤에도 흔들리지 않고 집중력을 유지한 조성우-박은영 조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날카로운 리턴과 빠른 전환으로 승부를 뒤집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4/25/0000010858_003_20250425172210956.jpg" alt="" /></span><br><사진> 구미오픈 혼합복식 우승 박은영 조성우<br><br>남자 단식에서는 홍성찬(국군체육부대)이 장윤석(의정부시청)을 7-6(3), 6-2로 누르며 결승에 올랐다. 첫 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잡은 후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는 강한 서브와 코트 장악력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홍성찬은 결승에서 강구건(안동시청)과 맞붙는다. 강구건은 같은 팀 추석현과의 준결승에서 6-2, 3-1로 리드한 가운데 기권승을 거두며 체력적 이점을 안고 결승에 나선다.<br><br>가장 극적인 경기는 여자 단식 준결승 두 번째 경기였다. 이은지(세종시청)는 오정하(강원특별자치도청)를 상대로 6-7(4), 7-6(5), 7-6(3)으로 승리했다. 세 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로 이어진 이 경기는 약 4시간 동안 펼쳐진 체력전이자 집중력 싸움이었다. 이은지는 끈질긴 수비와 침착한 리턴으로 상대의 강공을 버텨냈고, 마지막 순간까지 흐트러짐 없는 정신력으로 짜릿한 역전극을 완성했다. 생애 첫 오픈대회 결승 진출이라는 단순한 승리를 넘어선 경기였다.<br><br>이로써 구미오픈 남녀 단식 결승은 홍성찬-강구건, 김다빈-이은지의 대결로 확정됐다. 베테랑과 신예, 관록과 패기가 맞서는 대진 속에, 한국 테니스의 현주소와 미래가 대결하는 구도 속에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예술가와 다문화 가정 연계 전시 프로그램 진행 04-25 다음 경기대, 종별탁구선수권 단체전 대학부 최초 5연패 달성 04-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