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하천마라톤-5㎞ 남 우승] "참가한 경기만 100개… 여전히 더 잘 뛰고 싶다" 작성일 04-27 11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5/04/27/0000130126_001_20250427142416017.jpg" alt="" /><em class="img_desc">27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제21회 3대 하천 마라톤대회 5㎞ 남자 부문에서 우승한 고진선(43) 씨. 정민지 기자</em></span></div><br><br>"수백 번을 뛰어 왔는데, 여전히 더 잘 뛰고 싶은 욕심이 납니다." <br><br>27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제21회 3대 하천 마라톤대회 5㎞ 남자 부문에서 고진선(43) 씨는 처음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0분 6초의 기록이다. <br><br>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16등을 기록했던 고 씨는 올해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br><br>2012년 마라톤을 취미로 시작한 고 씨는 2014년부터 본격적인 마라토너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더 잘 뛰고 싶은 마음에 마시던 술도 끊고, 혼자 또는 러닝크루 여럿이서 꾸준히 달려온 지도 벌써 10여 년째다. 참가한 마라톤 대회만 100개를 훌쩍 넘길 것이란 설명이다. <br><br>우승의 비결 역시 꾸준함이었다. <br><br>고 씨는 "여타 스포츠 경기는 다른 선수가 실수하거나 잘못했을 때 점수를 얻을 수 있지만, 마라톤은 그렇지 않다"며 "내가 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정직하고 진실된 운동이라 좋아한다"고 강조했다. <br><br>고 씨의 마라톤 인생 목표는 80세까지 달리기다. <br><br>고 씨는 "마라톤은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갖게 하고, 남과 경쟁하지 않으면서 나만의 부족함을 알게 한다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앞으로 계획은 80세까지 건강히 달리기다.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3대하천마라톤-이모저모]최연소 참가자 29개월 아기, 가족과 함께 달리다 04-27 다음 [3대하천마라톤-10㎞ 여 우승] "포기하지 않은 올해… 뛰고 또 뛴다" 04-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