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하천마라톤-화제의 마라토너] 86세 최고령 참가자,"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며 젊게 살길" 작성일 04-27 1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86세 최고령 참가자,"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며 젊게 살길"…제21회 3대하천 마라톤대회 빛내</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5/04/27/0000130118_001_20250427142017863.jpg" alt="" /><em class="img_desc">1939년생으로 이번 제21회 3대하천마라톤대회의 최고령 참가자인 이인호 씨가 대회에 앞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신영 기자</em></span></div><br><br>"90세까지 달리겠습니다!" <br><br>27일 열린 제21회 3대하천 마라톤대회엔 대전 중구 문화동에 거주하는 김인호(86) 씨가 최고령 참가자로 나서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br><br>1939년생인 김 씨는 올해 86세로 이번 대회 참가자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았다. <br><br>김 씨는 42년 간 중학교에서 체육과 도덕 과목을 가르치다 63세에 교직을 마무리했다. <br><br>그는 퇴직 후 "젊은이들과 함께 어울리며 젊게 살아가고 싶다"는 바람으로 대전 한밭운동장으로 향해, 박원근 감독 지도 아래 마라톤 준비를 시작했다. <br><br>65세부터 본격적으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그는 지금까지 풀코스 125회, 하프 145회, 10㎞ 122회 등 총 403회의 마라톤을 완주했다. 국내 다수 대회 수상 경력과 함께 마라토너 꿈의 무대인 보스턴 마라톤을 포함해 세계 메이저 대회 19회 완주, 국제대회 세 차례 입상 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즐겁게 달리고, 절대 포기하지 말자'는 신념 아래 꾸준히 달려온 그는 "마라톤을 통해 젊은 마음을 얻었다"며 "90세까지 10㎞를, 이후에는 5㎞라도 달릴 것"이라고 밝혔다. <br><br>김 씨는 3대하천 마라톤대회에도 과거 30㎞ 부문에 출전했으며 올해 다시 참가해 10㎞ 완주에 도전했다. 지금도 일주일에 네 번 가량 보문산 크로스컨트리 코스와 유등천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는 그는 "이번 3대하천 마라톤대회의 최고령 참가자가 돼 영광"이라며 "도전정신을 잃지 않는 것이 젊게 사는 비결"이라고 환한 웃음을 보였다.<br><br> 관련자료 이전 NH농협은행 국제여자테니스 대회, 27일 고양서 개막 2주 연속 열전 04-27 다음 정의수, ITF 순창국제주니어 테니스 단·복식 2관왕 04-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