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출신’ 장우진, 5년 만에 국내 단식 정상 복귀 작성일 04-28 9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5년 5개월 만에 정상 복귀해<br>박규현 세트스코어 3대1로 제압<br>“반등할 기회 만들어 기쁘다”</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04/28/0001113486_001_20250428000328586.jpg" alt="" /><em class="img_desc">◇'속초 출신' 장우진이 5년 5개월여 만에 국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사진=연합뉴스</em></span></div><br><br>'한국 남자 탁구 간판' 장우진(세아)이 5년 5개월여 만에 국내 단식 최강자 자리에 복귀했다.<br><br>속초 출신으로 춘천 성수고를 졸업한 장우진은 지난 26일 강릉아레나에서 열린 제71회 종별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박규현(미래에셋증권)을 3대1(12-10 11-3 5-11 12-10)로 꺾고, 생애 첫 종별선수권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br><br>장우진은 결승 초반 고전했다. 1게임에서 4대8, 7대10으로 끌려가는 등 게임 포인트 위기에 몰렸지만, 강한 집중력과 공격적인 포핸드 드라이브를 앞세워 듀스 승부를 끌어냈다. 이어 12대10으로 첫 게임을 따내며 흐름을 주도했다. 기세를 탄 장우진은 2게임을 11대3으로 쉽게 가져왔고, 3게임을 내줬지만 4게임에서도 접전 끝에 12대10으로 승리해 우승을 확정지었다.<br><br>이번 우승은 장우진에게 남다른 의미다. 2019년 12월 종합선수권 이후 국내대회 단식 정상에서 멀어져 있었던 그는 5년5개월 만에 최고의 자리를 되찾았다. 특히 종별선수권에서는 첫 단식 타이틀을 거머쥐며 본인의 건재함을 입증했다. 이번 우승은 세아탁구단 창단 첫 우승이기도 하다.<br><br>우승 후 장우진은 “최근 몇 년간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이 없어 자신감을 잃고 벽에 부딪힌 느낌이었는데, 이번 우승으로 반등할 기회를 만든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한편 장우진은 국내 무대뿐 아니라 국제무대에서도 꾸준히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2013년 세계주니어탁구선수권대회 남자단식과 혼합복식 금메달로 두각을 나타낸 그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혼합복식 은메달, 2021 도쿄올림픽 단체전 4강 진출 등으로 국제 경험을 쌓았다. 한국 탁구 대표팀의 중심 선수로서 세계선수권, 아시안컵 등에서도 활약했다. 장우진은 다음 달 17일부터 25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개인전)에 출전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리그 1위 대전 벽 높았나… 강원 연승행진 '브레이크' 04-28 다음 강원사대부고, ‘사격 명문’ 입지 공고히 04-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