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女펜싱 일냈다! 전하영, SKT 서울그랑프리 우승→사브르 전환 후 대회 사상 첫 金 쾌거 작성일 05-04 114 목록 [스타뉴스 | 방이동=박수진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5/04/0003325707_001_20250504203711881.jpg" alt="" /><em class="img_desc">전하영의 결승전 경기 모습./사진=국제펜싱연맹</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5/04/0003325707_002_20250504203711913.jpg" alt="" /><em class="img_desc">2위 김정미(왼쪽부터), 1위 전하영, 공동 3위 요안나, 사라./사진=박수진 기자</em></span>한국 여자 펜싱이 2009년 이후 16년 만에 안방에서 열린 국제그랑프리 펜싱선수권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2위 전하영(24·서울시청)이 세계랭킹 97위 김정미(25·안산시청)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br><br>전하영은 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김정미와 '2025 서울 SK텔레콤 국제그랑프리 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결승전서 15-13으로 이겼다.<br><br>우승을 차지한 세계랭킹 2위 전하영은 대회 내내 수월하게 상대들을 상대해나갔다. 16강에서 우크라이나의 알리나 코마시슈크(32)를 꺾었고, 8강전에서도 이탈리아의 미켈라 바티스통(28)을 제압하며 무난하게 준결승에 올랐다. 4강전에서도 세계랭킹 6위 사라 누차(25·프랑스)까지 15-10으로 잡으며 결승에 안착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5/04/0003325707_003_20250504203711938.jpg" alt="" /><em class="img_desc">결승전서 맞대결을 펼친 김정미(왼쪽)와 전하영. /사진=국제펜싱연맹</em></span>2위를 차지한 김정미는 이번 대회 이변의 주인공이었다. 16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 일본의 에무라 미사키(27) 상대로 15-13으로 돌려세웠다. 8강서는 일본의 오자키 세리(23)까지 잡으며 4강에 올랐다. 4강서도 세계랭킹 3위 요안나 일리에바(23·불가리아)를 15-11로 눌러 결승에 올랐다. 1위와 3위를 모두 잡아냈지만 랭킹 2위 전하영에게 트로피를 내주고 말았다.<br><br>전하영의 우승으로 2015년 대회부터 플뢰레에서 사브르로 전환한 이후 한국 여자 펜싱의 이 대회 첫 정상이다. 2016년 서지연, 2019년 김지연의 은메달이 역대 최고 성적이었으나 쾌거를 이뤄냈다.<br><br>결승전 초반 주도권은 김정미가 먼저 잡았다. 3-0까지 달아났으나 전하영 역시 집중력을 발휘하며 3-3으로 맞섰다. 전하영이 쫓아오자 김정미도 7-4까지 리드를 벌렸으나 다시 전하영은 7-7로 균형을 맞췄다. 12-12까지 팽팽하던 흐름에서 전하영이 경기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15점에 먼저 도달해 경기를 잡았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5/04/0003325707_004_20250504203711957.jpg" alt="" /><em class="img_desc">전하영 선수의 가족이 우승 직후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박수진 기자</em></span><br>한편 남자부에서는 세계 랭킹 34위 크리스티안 러브(24·헝가리)가 세계랭킹 6위 장-필리프 파트리스(28·프랑스)를 15-14로 간신히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br><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5연속 2대0 완승에도...한국, 중국에 져 수디르만컵 준우승 05-04 다음 펜싱 전하영, 안방 결승서 김정미 꺾고 우승…오상욱은 8강서 탈락 05-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