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신진서에 17연패 뒤 첫 승…LG배 세계바둑 8강 진출 작성일 05-21 88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변상일·강동윤·신민준·설현준·안국현 16강전 승리 <br>일본 이치리키·대만 쉬하오훙 8강 합류…최정·스미레 탈락</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5/21/AKR20250521144600007_02_i_P4_20250521181017294.jpg" alt="" /><em class="img_desc">박정환(왼쪽)이 신진서를 상대로 17연패를 끊고 LG전 8강에 올랐다. <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한국 바둑랭킹 2위 박정환 9단이 힘겹게 신진서의 벽을 넘어 세계 대회 우승을 향해 진격했다.<br><br> 박정환은 21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16강전에서 한국 랭킹 1위 신진서 9단에게 176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br><br> 이로써 박정환은 신진서를 상대로 17연패의 기나긴 사슬을 끊었다. <br><br> 박정환이 신진서에게 승리한 것은 2022년 7월 YK건기배 본선 이후 무려 2년 10개월여 만이다.<br><br> 통산 상대 전적은 24승 46패가 됐다.<br><br> 사실상 결승전으로 불린 이날 대국에서 백을 잡은 박정환은 초반 우하귀에서 벌어진 첫 전투에서 신진서의 실수를 틈타 유리한 형세를 만들었다.<br><br> 불리해진 신진서는 중앙 백 대마를 끈질기게 공격하면서 하변과 좌상귀에서도 반전을 노렸으나 박정환은 막판까지 철벽 방어를 펼치며 완승을 거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5/21/AKR20250521144600007_03_i_P4_20250521181017302.jpg" alt="" /><em class="img_desc">LG배 16강전<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함께 열린 16강전에서는 변상일·강동윤·신민준·설현준·안국현 9단도 승리해 8강에 올랐다.<br><br> '디펜딩 챔피언' 변상일은 대만 저우쥔쉰 9단에게 156수 만에 백 불계승했고, 강동윤은 일본 이야마 유타 9단을 228수 끝에 백 불계로 꺾었다. <br><br> 신민준은 일본의 장쉬 9단을 누르며 8강에 합류한 가운데 설현준·안국현은 각각 황재연 6단과 최정 9단에게 승리하며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br><br> 일본 이치리키 료 9단은 김범서 6단을 누르고 4년 만에 LG배 8강에 이름을 올렸고, 대만 1인자 쉬하오훙 9단도 나카무라 스미레 4단에게 승리해 LG배에서 처음 8강에 진출했다. <br><br> 이번 대회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여자기사 최정과 스미레는 아쉽게 16강에 돌아섰다.<br><br> 대국 후 추첨 결과 박정환과 변상일이 8강에서 맞붙게 됐고 강동윤은 신민준과 4강행을 다투게 됐다.<br><br> 설현준은 쉬하오훙, 안국현은 이치리키와 각각 대결한다.<br><br> 8강전은 8월 4일 열린다.<br><br> LG배 우승 상금은 3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br><br> 제한 시간은 각자 3시간에 40초 초읽기 5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5/21/AKR20250521144600007_04_i_P4_20250521181017309.jpg" alt="" /><em class="img_desc">LG배 8강 진출자들<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LG배 8강 대진 및 상대 전적(앞사람 기준)<br><br> △ 안국현 9단 vs 이치리키 료(일본) 9단 - 1승<br><br> △ 설현준 9단 vs 쉬하오훙(대만) 9단 - 2승 1패<br><br> △ 박정환 9단 vs 변상일 9단 - 18승 9패<br><br> △ 강동윤 9단 vs 신민준 9단 - 7승 13패<br><br> shoeles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경기체고, 전국종별육상 남고 400mR 시즌 ‘3관왕 질주’ 05-21 다음 김우민·황선우 등 수영대표팀, 日서 6주 국외훈련 마치고 귀국 05-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