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1위 쑨잉사 당황시킨 신유빈 "간격 좁혀졌다…후회없는 한판" 작성일 05-23 9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단식 16강서 2-4 패배…처음으로 두 게임 획득</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5/23/0008268543_001_20250523072016147.jpg" alt="" /><em class="img_desc">쑨잉사를 상대로 단식 16강전을 치른 신유빈 ⓒ News1 사진공동취재단</em></span><br><br>(도하(카타르)=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여자탁구 국가대표팀의 신유빈(대한항공)이 세계 랭킹 1위 쑨잉사(중국)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친 뒤 "처음보다는 차이가 좁혀졌다"면서 "더 따라잡기 위해 앞으로 부지런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br>신유빈은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쑨잉사와의 2025 세계탁구선수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게임 스코어 2-4(8-11 11-7 6-11 5-11 12-10 10-12)로 졌다.<br><br>비록 패배해 8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두 선수의 체급 차이를 생각하면 경기 내용과 결과 모두 의미가 있었다.<br><br>신유빈은 여자 단식에서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월드컵 모두 금메달을 딴 '랭킹 1위' 쑨잉사를 상대로 이날 대등한 경기를 했다.<br><br>이전 6경기에서 전패를 하는 동안 단 한 게임만 따냈던 신유빈은 이날만 두 게임을 따내는 성장한 모습으로 쑨잉사를 당황시켰다.<br><br>2-3으로 뒤진 마지막 6게임도 10-10까지 쫓아갔으나 뒷심에서 '일인자'를 넘기엔 살짝 부족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5/23/0008268543_002_20250523072016274.jpg" alt="" /><em class="img_desc">신유빈(왼쪽)과 쑨잉사 ⓒ News1 사진공동취재단</em></span><br><br>신유빈은 "(잘 했기에) 더 아쉽다. 6게임을 잡아서 7게임까지만 가봤으면 더 재미있는 경기를 해봤을 텐데…"라며 입술을 깨물었다.<br><br>신유빈은 "몸을 풀 때부터 있는 힘을 다 쏟았다. 후회하지 않기 위해 체력 등 다른 것을 생각하지 않고 다 쏟아부으면서 집중했다. 덕분에 좋은 경기 내용을 보였다. (이기지는 못했지만) 내가 가진 최대치를 했다"고 설명했다.<br><br>올해 중국 선수와의 맞대결서 5패를 기록, 유독 무기력했던 신유빈은 이날 쑨잉사를 상대로 공격과 수비 모두 뒤지지 않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br><br>신유빈은 "초반에 쑨잉사와 만났을 때보다는 확실히 좋아졌다. 당연히 그때보다는 좋아져야 하는 게 맞다"라면서 "이번 경기는 내가 할 수 있는 최대를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 쑨잉사가 이 정도의 실력을 갖추기까지 엄청난 노력을 한 만큼, 나도 앞으로 더 노력해서 쑨잉사를 따라잡아 보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br><br>한편 여자 단식을 마무리한 신유빈은 이제 혼합복식과 여자복식 4강전에 집중한다.<br><br>그는 "내 옆에는 (임)종훈 오빠와 (유)한나 언니가 있다. 남은 경기 힘을 합쳐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SD 도하 라이브] 한국탁구가 도하에서 발견한 세대교체의 희망? 오준성-박가현을 주목해! 05-23 다음 신유빈, 한국 여자탁구 간판 실력으로 입증…혼복·여복 銅 확보 05-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