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있데이] 60여 일 만에 ‘안방’으로…만 이천여 ‘학생선수’ 열전 작성일 05-26 100 목록 <!--naver_news_vod_1--><br><br>[KBS 창원] [앵커]<br><br> 경남의 스포츠 소식을 모아서 함께 나눕니다,<br><br> 스포츠 있데이 시간입니다.<br><br> 김효경 기자 나와있습니다.<br><br> 안녕하십니까?<br><br> NC다이노스 선수들이 창원을 떠나 경기를 치른 게 벌써 60일이 훌쩍 지났는데, 안방 복귀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br><br> 이 이야기로 오늘 시작해 볼까요.<br><br> [기자]<br><br> NC다이노스, 공룡군단이 62일 만에 안방인 창원NC파크로 돌아옵니다.<br><br> 정규리그가 통상 6개월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3분의 1 정도를 상대 팀의 구장에서 보낸 셈인데요.<br><br> 지난 3월, 구조물 추락사고가 생기고 안전 점검이 이어지면서 구장 사용 여부가 불투명했고, 결국 NC는 울산 문수야구장을 다음 달까지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할 예정이었습니다.<br><br> 하지만 경기 전후 선수들 연습 문제와 체력 관리 등 선수단 관리 문제뿐 아니라 지역 상권과 야구팬들의 신뢰 문제도 겹치면서 NC 다이노스는 오는 30일부터 창원NC파크로 돌아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br><br> 공룡군단이 팬들의 품으로 돌아온 건 천만다행입니다.<br><br> 하지만 안전관리 소홀과 사고 초기 대응에 소극적이었던 창원시의 책임은 여전히 따져봐야 할 부분으로 남아 있습니다.<br><br> [앵커]<br><br> 그동안 선수단 못지않게 야구팬, 주변 상권의 속앓이도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텐데, 사고 책임 규명과 함께 제자리를 찾아가는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br><br> 안방 복귀를 코앞에 둔 공룡군단의 지난주 성적도 짚어주시죠.<br><br> [기자]<br><br> 어제까지 경기를 마친 공룡군단의 중간 순위는 딱 절반인 5위입니다.<br><br> 공동 5위 팀만 3팀이고, 4위인 kt 위즈부터 8위인 기아까지 게임 차는 단 2경기에 불과합니다.<br><br> 치열한 중위권 싸움에 한 경기에 이기고 질 때마다 순위 변동이 큰 상황인데요.<br><br> 지난 한주, 공룡군단은 6경기에서 승률 6할을 기록했습니다.<br><br> 외국인 투수 로건과 라일리 원투 펀치에 힘입어 평균자책점 2.38로 10팀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br><br> 다만, 홈런은 2개에 그쳐 리그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이달 초, 햄스트링 통증으로 전력을 이탈했던 지난해 홈런왕 데이비슨의 복귀 임박 소식이 희망의 불씨를 살리고 있습니다.<br><br> [앵커]<br><br> 부진했던 투수들의 기량이 살아나고 있고, 홈런왕의 복귀가 임박했다고 하니 치열한 중위권 다툼에서 공룡군단이 상위권으로 발돋움하는 터닝 포인트를 기대해 보겠습니다.<br><br> 프로 스포츠 소식에 더해, 지금 경남 일대에서는 소년 선수들도 열전을 벌이고 있지요?<br><br> [기자]<br><br> 네 맞습니다.<br><br> 54번째를 맞은 전국소년체육대회는 김해를 중심으로 경남 46개 경기장에서 체육 꿈나무 만 2천여 명이 참가하고 있습니다.<br><br> 지난 17일과 18일, 육상 사전경기가 먼저 열렸고, 지난주 토요일부터 나흘 동안 본격적인 대회 일정이 열리고 있는데요.<br><br> 이번 대회는 '꿈꾸는 우리, 어울림과 성장의 체전'을 주제로 열립니다.<br><br> 대회는 12살 이하와 15살 이하, 두 가지 참가 자격으로 구분되고, 탁구와 역도, 축구 등 36개 종목에서 소년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br><br> 전국체전, 그리고 각종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에 나갈 선수들을 미리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은 대회입니다.<br><br> [앵커]<br><br> 모든 선수가 그동안 갈고닦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펼치고 있겠지만, 스포츠 있데이인 만큼 우리 경남 선수들의 활약상 조금 더 들어볼 수 있을까요?<br><br> [기자]<br><br> 궁금해하실 줄 알았습니다.<br><br> 본격적인 대회 일정 가운데 어제(25일)까지 절반을 소화한 우리 경남 선수단은 어제 기준으로 74개 메달을 수확했습니다.<br><br> 이 가운데 금메달 27개, 은메달 22개, 동메달은 25개입니다.<br><br> 종목별로는 육상이 15개로 가장 많았고, 역도 11개, 유도와 태권도가 각 8개로 많은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br> 신기록도 줄을 이었습니다.<br><br> 역도 여자 중학생부에서 김해 영운중학교 3학년 안수빈 학생이 대회신기록 2개를 포함해 3개의 신기록을 써냈고 육상 남자 중학생부에서 합포중학교 3학년 김준 학생의 400m 대회 신기록을 포함해 2개의 기록이 경신됐습니다.<br><br> 신기록 행진에 이름을 올린 합포중 김준과 김해 영운중 안수빈 학생은 3관왕에도 이름을 올렸고요.<br><br> 진주 갈전초 양우진 학생과 진주 대곡중 조수훈 학생도 육상에서 각각 다관왕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br><br> [앵커]<br><br> 지난해 전국체전에 이어서 전국 학생 체전까지 경남에서 열리는데, 우리나라 체육 꿈나무이자 예비 올림픽 스타들이 내일까지 이어지는 경기에서 다치지 않고 준비한 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길 지켜보고 응원하겠습니다.<br><br>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br><br> 고맙습니다.<br><br> 영상편집:김태훈<br><br> 관련자료 이전 12년 만에 볼링 금…“스포츠로 봐주세요!” 05-26 다음 오타니 던지고, 김혜성 치고…이도류 시동 05-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