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탁구 KTTL 10개 기업팀만 모여 2년 만에 부활…6월 첫 대회 작성일 05-29 94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두 달에 한 번꼴로 토너먼트…총상금 남녀 각 1억원<br>공동위원장 현정화 "신유빈 참가하고 싶게 만들겠다"</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5/29/AKR20250529167000007_01_i_P4_20250529173219438.jpg" alt="" /><em class="img_desc">프로탁구연맹 출범 기자간담회<br>[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프로탁구리그(KTTL)가 신생 단체 한국프로탁구연맹 주도로 2년 만에 부활한다.<br><br> 프로탁구연맹은 29일 서울 강남구 YK법무법인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출범을 알렸다.<br><br> '레전드' 현정화 한국마사회 총감독과 김형석 화성도시공사 감독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프로탁구연맹에는 국군체육부대, 보람할렐루야, 한국마사회, 세아, 화성도시공사, 미래에셋증권 남자 6개 팀과 한국마사회, 미래에셋증권, 화성도시공사, 대한항공 여자 4개 팀이 가입해 2025시즌을 소화한다.<br><br> 6월 열리는 1차전은 6~8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스카이돔에서 예선을, 13~15일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본선 8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br><br> 9월에는 2차전, 11월엔 1~2차전에서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이 나서는 '파이널' 3차전이 치러진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5/29/AKR20250529167000007_02_i_P4_20250529173219445.jpg" alt="" /><em class="img_desc">현정화 프로탁구연맹 공동위원장<br>[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내년부터는 한 해 5차례 정도 대회를 열 계획이다. <br><br> 지난 2022~2023년 한국실업탁구연맹이 이번과 같은 KTTL이란 이름 아래 프로리그를 두 시즌 진행한 바 있다.<br><br> 당시 리그엔 기업팀은 물론 지방자치단체팀들까지 남녀 27개 팀이나 참가했다.<br><br> 이번엔 기업팀만 참가해 보다 '콤팩트'한 리그가 만들어졌다. <br><br> 실력과 팬 인지도 측면에서 앞선 선수들을 보유한 기업팀 중심으로 팬 시선을 붙잡아 보다 가치 있는 리그를 만들겠다는 게 프로탁구연맹의 복안이다.<br><br> 연맹 회원 팀 모두 실업연맹에선 탈퇴했다. <br><br> 삼성생명(남녀), 한국거래소(남자), 한국수자원공사(남자), 포스코에너지(여자) 등은 KTTL에 참가하지 않고 실업연맹에 남았다.<br><br> 프로탁구연맹은 탁구라는 종목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실업대회와 과거 KTTL에서 큰 변화를 줬다. <br><br> 몇 개월간 한 곳에서 주 6일 단체전 리그를 치렀던 KTTL과 달리, 장소를 바꿔가며 두 달에 한 번꼴로 모여 개인전 토너먼트를 펼치는 방식으로 바꿨다.<br><br> 여러 탁구대를 체육관에 깔아놓고 경기했던 실업대회와도 다르다. <br><br> 국제대회 월드테이블테니스(WTT)처럼 탁구대 하나만 펼쳐놓고 토너먼트를 치른다. 선수 개인에게 시선을 최대한 집중시키는 방식으로 대회를 운영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5/29/AKR20250529167000007_04_i_P4_20250529173219454.jpg" alt="" /><em class="img_desc">KTTL 1차 대회 열릴 경기장 광명 IVEX<br>[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안국희 프로탁구연맹 사무총장은 "작게 시작했으나 지금은 1천500억원의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받는 프로당구 PBA를 벤치마크했다"면서 "선수들을 최대한 조명하고, 저변이 넓은 생활체육종목이 '보는 스포츠'로서도 가치가 있다는 걸 보여준 점에 자극받았다"고 말했다. <br><br> 중계 영상은 프로축구 K리그처럼 자체 제작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를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국내 업체 두어 곳과 협상 중이라고 안 사무총장은 전했다.<br><br> 무엇보다 선수들이 에너지를 쏟아붓고 경기력 향상에 애쓸 동기를 자극해 한국 탁구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게 프로탁구연맹의 최종 목표다.<br><br> 선수들이 힘을 내도록 만드는 건 팬들의 함성과 빛나는 무대, 그리고 '돈'이다.<br><br> 1차 대회엔 남녀 각 총상금 1억원이 걸렸다. 최고의 대회라는 상징성을 위해 1억원을 맞췄다고 한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5/29/AKR20250529167000007_03_i_P4_20250529173219463.jpg" alt="" /><em class="img_desc">프로탁구 출범 기자간담회<br>[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현정화 위원장은 "탁구라는 경기의 흥미로운 요소를 기존 실업연맹이 많이 끌어오지 못했다. 우리 선수들을 '시골'에서 썩히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생각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팬심을 확보해 한국 탁구가 국제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서포트하겠다"고 말했다. <br><br> 최고 스타 신유빈의 KTTL 출전을 성사시키겠다고도 했다. <br><br> 신유빈과 소속팀 대한항공의 계약은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다. 사실상 '스폰서 계약'에 가까워서 대한항공이 그의 출전을 강제할 수 없다.<br><br> 현 위원장은 "선수 입장에서는 상금과 팬들도 무시 못 한다. 유빈이가 우리 대회에 나오고 싶게 매력 있는 리그를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영상] 어느 육상 해설자의 분노 “앞으로 이 종목은 중계하지 맙시다” 05-29 다음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SG 비티히하임, 슈투트가르트 꺾고 1부리그 생존 불씨 살려 05-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