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전지' 이라크로…"손흥민 무리 시킬 생각 없다" 작성일 06-03 103 목록 <앵커><br> <br>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결전지 이라크에 도착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필승을 다짐하면서도, 주장 손흥민을 무리해서 기용하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하성룡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이른 아침 출국장을 메운 팬들의 배웅 속에 주장 손흥민을 비롯한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밝은 표정으로 원정길에 올랐습니다.<br> <br> 이라크를 상대로 무승부만 거둬도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자력 확정하지만, 거듭된 수비 불안으로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에 머문데다, 섭씨 40도에 가까운 무더위도 변수인 만큼 방심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br> <br>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컨디션적인 어려움은 조금 있지만 한 이틀 동안 (준비) 잘 마쳐서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br> <br> 시즌을 막 마친 유럽파 선수들의 회복이 중요한데, 특히, 발 부상 여파가 있는 손흥민은 현지에서 컨디션을 면밀히 점검한 뒤 활용법을 결정할 계획입니다.<br> <br>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손흥민을) 무리를 시킬 생각은 없어요. (2경기 중) 어느 경기에 저희가 포커스를 맞춰서 할건지 현지에 가게 되면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더 얘기를 할 생각입니다.]<br> <br> 최근 눈 주위를 다치고도 K리그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생애 첫 대표팀에 합류한 전진우는, 손흥민과 처음 나눈 대화를 소개하며, 밝게 웃었습니다.<br> <br> [전진우/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손흥민을 만나 보니) 동네 형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눈을 뜨고 있었는데 눈을 뜨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런 장난을 쳐 주셨던 것 같아요.]<br> <br> 북중미 월드컵 본선 티켓을 향한 마침표를 찍기 위해, 대표팀은 오늘부터 본격적인 전술훈련을 갖습니다.<br> <br> (영상취재 : 김세경, 영상편집 : 박기덕) 관련자료 이전 냄새 지적받은 女선수, 랭킹 뒤집고 '대이변' 06-03 다음 이승엽 감독 자진 사퇴…"성적 부진에 책임" 06-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