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태극마크 달았다!’ 최민정, 국가대표 선발전 압도적인 1위…유종의 미 거둔다 작성일 04-11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11/0005512896_001_2026041121311166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OSEN=서정환 기자] ‘마지막 태극마크도 결국 최민정(28, 성남시청)이었다!’<br><br>최민정은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6-2027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여자 1,500m와 500m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최민정은 종합 순위 1위를 확정하며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br><br>2026-2027시즌을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예고한 최민정은 스스로 ‘마지막 시즌’으로 정한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압도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br><br>이날 1500m 결승은 최민정의 경기 운영 능력이 빛난 레이스였다. 최민정은 레이스 중반 11바퀴를 남긴 시점에서 선두로 치고 나간 뒤 페이스를 끌어올리며 경쟁자들의 체력을 흔들었다. 최민정은 마지막 한 바퀴에서는 인코스 추월에 성공하며 2분39초296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11/0005512896_002_20260411213111684.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이어 열린 500m에서도 결과는 같았다. 초반부터 선두를 잡은 최민정은 단 한 차례도 자리를 내주지 않은 채 43초632의 기록으로 완벽한 레이스를 펼쳤다.<br><br>이번 선발전에서 최민정은 1차 대회까지 포함해 랭킹 포인트 149점을 기록하며 심석희(76점), 김민지(55점)를 큰 격차로 따돌리고 종합 1위를 확정했다. 최민정은 사실상 마지막 남은 1000m 결과와 관계없이 2위까지 주어지는 대표팀 선발을 확정지었다. <br><br>최민정은 올림픽 은퇴 선언 이후에도 기량은 오히려 흔들림이 없었다. 경기 흐름을 지배하는 운영 능력과 막판 스퍼트는 여전히 세계 최정상급이었다. ‘마지막 태극마크’를 단 최민정은 화려한 마무리를 약속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11/0005512896_003_20260411213111691.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남자부 1,500m에서 신동민(화성시청)이 2분39초359로 1위를 차지했다. 500m에서는 이정민(성남시청)이 40초980으로 정상에 올랐다. 전 세계랭킹 1위 박지원(서울시청)은 3위에 머물렀다.<br><br>2026 ISU 세계선수권 2관왕인 임종언(고양시청)과 김길리(성남시청)는 규정에 따라 차기 시즌 대표팀에 자동 선발됐다. / jasonseo34@osen.co.kr <br><br> 관련자료 이전 박원빈, 36년 묵은 3000m 장애물 경기 한국기록 깼다 04-11 다음 최민정, 마지막 태극마크 단다 쇼트트랙 대표…선발전 1위 확정 04-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