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안세영, 아시아선수권 제패…그랜드슬램 대기록 작성일 04-13 23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id="NI12049776"><div class="image"><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6/04/13/0000487094_001_20260413083511556.jpg" alt="" /></span></div></div><br>[앵커]<br><br>여자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이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하면서, 모든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는 한국 배드민턴 사상 최초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드디어 바라던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안세영은 말로 하는 다짐은 오히려 가벼울 것 같다며 "그저 묵묵히 제 자리에서 잘 해내는 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br><br>이희정 기자입니다.<br><br>[기자]<br data-pasted="true"><br>안세영과 왕즈이는 첫 번째 게임 중반까지 팽팽했습니다.<br><br>하지만 중간 휴식 이후로 안세영은 왕즈이를 좌우로 흔들며 넉 점을 연속으로 따냈고, 9점 차로 첫 게임을 가져왔습니다.<br><br>두 번째 게임은 안세영이 왕즈이에게 연속으로 4실점을 하며 다소 흔들렸습니다.<br><br>왕즈이의 정확한 샷에 수비로 맞서다 무릎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br><br>치열한 접전 끝에 왕즈이가 게임을 가져가며 스코어 1대1 동점.<br><br>마지막 3번째 게임에선 왕즈이가 몇 번이나 코트에 쓰러질 정도로 안세영은 더 공격적으로 몰아부쳤습니다.<br><br>대각선뿐 아니라 직선 공격까지 강력한 스매시를 연달아 꽂아넣습니다.<br><br>하지만 왕즈이의 추격도 거셌습니다.<br><br>15대 15 동점 상황에 몰리기도 했지만, 안세영은 다시 집중하며 넉 점차로 달아났습니다.<br><br>마지막 랠리에서 왕즈이의 실수를 유도하며 1시간 40분 간의 혈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br><br>직전 대회였던 전영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에게 당한 패배를 적진에서 되갚아주고, 통산 전적에서도 19승 5패로 크게 앞서게 됐습니다.<br><br>특히 안세영은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에 이어 아시아선수권까지 금메달을 목에 걸며 '커리어 그랜드슬램'도 달성했습니다.<br><br>[영상편집 유형도] 관련자료 이전 LGU+, 전 고객 무상 유심 교체 첫날 ‘16만명’ 예약…“577만장 확보, 유심 대란 없다” 04-13 다음 김기태, 눈물의 대역전극…‘1등들’ 마지막 끝장전 티켓 주인공 04-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