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마지막 소년체전 나서는 이승수 "준비한 세리머니도 있다" 작성일 05-25 3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25/0000610353_001_20260525144212712.jpeg" alt="" /></span></div><br><br>[스포티비뉴스=기장, 배정호 기자] "결국 대회는 다 똑같은 것 같아요. 긴장하지 말고 자기 플레이를 하면 됩니다"<br><br>한국 탁구의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받는 이승수는 어느덧 네 번째 소년체전을 치르고 있다.<br><br>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했던 그는 첫 대회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하지만 중학교 1학년 때 정상에 올랐고, 2학년 때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br><br>그리고 마지막 소년체전을 앞두고 다시 한 번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다.<br><br>이승수는 "처음에는 소년체전이라는 무대 자체가 너무 크게 느껴졌다. 당시에는 거의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고 있었는데 유독 소년체전은 긴장감이 달랐다"고 말했다.<br><br>이어 <strong>"그래도 지는 경험을 하면서 오히려 많이 배웠다. '져도 별거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후에는 긴장감도 많이 줄었다"며</strong> 지난 네번의 소년체전을 돌아봤다.<br><br>소년체전은 각 시도를 대표해 출전하는 무대인 만큼 선수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승수 역시 책임감과 자부심을 동시에 느끼고 있었다.<br><br>그는 "소년체전은 지역을 대표해서 나가는 대회라 긴장되는 게 당연하다. 그래도 우리를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하면 자부심도 생긴다"고 말했다.<br><br>이어 "최근에는 WTT 유스 같은 국제대회도 나가봤다. 그런 경험을 하고 나니까 이제는 예전보다 덜 긴장하는 건 사실이다"고 설명했다.<br><br>그러면서도 "생각해보면 결국 모든 대회는 다 똑같다. 그래서 친구들에게도 긴장하지 말고 경기를 하라고 이야기한다"며 또래 선수다운 진솔한 조언도 남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25/0000610353_002_20260525144212762.jpg" alt="" /></span><br><br>최근에는 경기력 유지를 위해 루틴 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br><br>이승수는 "하루에 3시간씩 집중해서 운동하고 낮잠도 많이 자려고 한다. 영화도 보고 책도 읽으면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설명했다.<br><br>그의 시선은 벌써 더 큰 무대를 향하고 있다. 가장 큰 목표는 세네갈에서 열리는 유스올림픽이다.<br><br>최근 국내에서 열린 프로탁구 무대 역시 큰 자극이 됐다. 특히 장우진의 우승 장면은 어린 유망주에게 또 다른 꿈을 심어줬다.<br><br>그는 "이번에는 유스 올림픽이 열리는 해라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또 프로탁구를 보면서 언젠가는 꼭 저 무대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우진이 형이 우승하는 걸 보니까 더 그런 마음이 들었다"고 웃었다.<br><br>마지막 소년체전을 앞둔 만큼 목표도 분명하다.<br><br>이승수는 "우선 전국체전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우승하는 게 목표다. 이번이 인생 마지막 소년체전인 만큼 잘 마무리하고 싶다.사실 준비한 세리머니도 있다"고 미소 지었다.<br><br>인터뷰 말미에는 자신의 꿈을 담담하게 이야기했다.<br><br><strong>"올림픽 금메달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그리고 항상 겸손하면서도, 필요할 때는 폭발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strong><br><br>한편 이승수는 25일 준결승전에서 세종대표 오예성을 게임스코어 3-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상대는 라이벌 경남대표 마예성이다. 결승전은 26일 10시 기장체육관에서 열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막강 원투펀치, 권율-이룬' 경기, 강원 제압하고 12세이하부 단체전 결승행 [55회 소년체전] 05-25 다음 [소년체전] 전국소년체전서 열린 첫 스포츠클라이밍, 치열했던 대결 05-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