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엑스트라바디’ 구현… 원하는 순간·위치서 면역세포 활성화 작성일 05-27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차세대 정밀 면역·치료프로그래머블<br>세포 치료 기술 확장 가능성 제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piyl7XSX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ba96a97ce0779bf5d88d88437097d14a94001fd02197abd7c4552b56704788" dmcf-pid="uUnWSzZvX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KAIST 허원도 교수, 권유리 박사, 유다슬이 박사.ⓒKAIS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7/dailian/20260527091339774ttfc.jpg" data-org-width="700" dmcf-mid="ptRlO0WI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dailian/20260527091339774ttf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KAIST 허원도 교수, 권유리 박사, 유다슬이 박사.ⓒKAIS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2496d97069aa40e86662fc421e61d8320b8fccba95711ff19d57ab18ec38e4" dmcf-pid="7uLYvq5T1L" dmcf-ptype="general">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빛이나 화학 자극이 있을 때만 작동하는 스위치형 ‘스마트 항체’ 기술을 개발했다. 빛으로 원하는 순간·위치에서 암을 치료하는 면역세포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5acdffaac397df667ed5c2dfb4166d43b6e152424864397ad14ccf70c892439c" dmcf-pid="z7oGTB1yZn" dmcf-ptype="general">KAIST는 생명과학과 허원도 석좌교수 연구팀이 빛과 화학 자극을 이용해 세포 밖 항원 인식을 제어할 수 있는 엑스트라바디(Extrabody)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p> <p contents-hash="9080d20544f6816a567cc43fa671ca6ab5fe5fd350826fb0e71097b93f05cc2e" dmcf-pid="qzgHybtWXi"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해당 기술을 통해 면역세포가 원하는 순간에만 서로 반응하고 작동하도록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69b5efe1db1f04e3b79dd28040da8e19f8bfeeef68a9bc733a904071847e33c0" dmcf-pid="BqaXWKFYYJ" dmcf-ptype="general">연구의 핵심은 항체를 두 조각으로 분리한 뒤 외부 자극이 있을 때만 다시 결합하도록 설계했다는 점이다.</p> <p contents-hash="0d02bf0e8d89def34b5d75565686b665d6d6152988b4f08bef34d1c6ee3f6501" dmcf-pid="bBNZY93GGd" dmcf-ptype="general">일반적인 항체는 생성되자마자 항원에 결합하지만, 연구팀은 빛 또는 화학물질이 존재할 때만 두 항체 조각이 재결합해 항원을 인식하도록 구현했다.</p> <p contents-hash="1368fdb8d3422b21e09c33204fbf752f065cb9586d41a049d355ff055357b2c5" dmcf-pid="Kbj5G20HGe" dmcf-ptype="general">즉, 단순히 항상 작동하는 기존 항체 시스템과 달리, 필요한 순간에만 선택적으로 작동하는 온디맨드(on-demand) 항체 플랫폼을 구현한 것이다.</p> <p contents-hash="4f2ac6c5f53935aa97878d9ca3de056be70869bcae28995a95f346f2ae33f818" dmcf-pid="9mULdIjJHR"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빛에 반응하는 시스템과 화학물질에 반응하는 시스템을 각각 구축했으며 형광 단백질뿐 아니라 암세포 표면에 많이 발현되는 EGFR·HER2 단백질에도 적용 가능함을 확인했다.</p> <p contents-hash="52061d4fba4c4591908bae2af79b9facb9215e2fde40a7d9dac24cd13ce89ffd" dmcf-pid="2suoJCAiGM" dmcf-ptype="general">실험 결과, 외부 자극이 있을 때만 항원 결합이 선택적으로 활성화됐으며 다양한 항체 구조에서도 동일한 원리가 작동했다.</p> <p contents-hash="8c9d2af33b0e2ae36cc1f2e97cf990ea29a6a6bef3dc9d52083d21fd55ac577c" dmcf-pid="VO7gihcnHx" dmcf-ptype="general">이는 엑스트라바디가 여러 표적과 항체 형태에 적용 가능한 모듈형 플랫폼(Modular platform)임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06ac024fb6cf9c393d901c84f1f521f91bb0dc3a360e0e4835aae988beaa9efd" dmcf-pid="fIzanlkLYQ" dmcf-ptype="general">또 연구팀은 엑스트라바디가 단순한 항원 인식을 넘어 세포 간 상호작용까지 조절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p> <p contents-hash="98e3cb775bdaece83991e470849997c0b1f71e5abedb5111a60c0e63b7b987b0" dmcf-pid="4CqNLSEoGP" dmcf-ptype="general">빛 자극이 있을 때만 세포끼리 접촉하고 항원을 전달하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자극이 없을 때는 이러한 반응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deb85d6df77bf19051c8f5f12814897af0879efb19f4f42b77a59ff86c307446" dmcf-pid="8hBjovDg16" dmcf-ptype="general">특히 항원이 세포 내부로 전달되는 과정도 관찰돼 향후 세포 간 정보 전달 연구에도 활용 가능성을 보였다.</p> <p contents-hash="6f5c893a0df150c902b77594891f62b50bb8a05dd1174b2e33ede835f9829dcb" dmcf-pid="6lbAgTwat8"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나아가 엑스트라바디를 합성수용체(synNotch) 및 CAR 시스템에 적용했다.</p> <p contents-hash="3f46a9b83682b699f0c6e5feb5bae57fed3f0996cac04004268bf13335ccbad8" dmcf-pid="PSKcayrN14" dmcf-ptype="general">그 결과 빛과 항원이 동시에 존재할 때만 세포 내부 신호가 활성화되는 이중 잠금장치(double-gating)가 구현됐다.</p> <p contents-hash="b683c9c2af6c727d4d0b155fb4ee13826c6f2604b3f8dd777a2dbd3e031e6ac9" dmcf-pid="xT2EjYsAGV" dmcf-ptype="general">이를 통해 유전자 발현, 사이토카인(Cytokine) 분비, 면역세포 활성화 등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었다. 또 실제 T세포 실험에서는 빛 자극이 있을 때만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현상도 확인됐다.</p> <p contents-hash="c7eb2b76164a94739c5e43a02bd73046df502c5ee5c0b1c0217502424c046fe7" dmcf-pid="yQOzpR9UG2"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번 기술이 기존 CAR-T 세포치료에서 문제로 지적돼 온 비의도적 면역 활성화와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36c1d8cdaf7224504763dcec920bae91cc523a9e8a1202e1a233e244ab6394c" dmcf-pid="WxIqUe2uY9" dmcf-ptype="general">허원도 석좌교수는 “연구는 외부 자극을 이용해 세포 표적 인식을 원하는 시점과 위치에서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 기술”이라며 “향후 차세대 면역치료와 세포 기반 치료 기술의 안전성과 정밀도를 높이는 핵심 기반 기술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39d1886f737302994a5fae5161286a13d9294ccb592a5ae61522bb531d1e421" dmcf-pid="YMCBudV7HK" dmcf-ptype="general">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셀 케미컬 바이올로지’(Cell Chemical Biology) 온라인판에 지난 7일 게재됐다.</p> <p contents-hash="f01dc889a2a0cb3d120a74b853d35bdcdbe0d273a4ff9d558d5aec971330e982" dmcf-pid="GRhb7JfzYb" dmcf-ptype="general">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의 ASTRA 사업과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이크론, ‘시총 1조’ 돌파...美정부·월가 지원 등에 업고 삼성·SK하이닉스 추격 05-27 다음 문체부, 국민체력인증센터 지정 기준 완화·22개소 추가 공모 05-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