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열 ISU 회장 재선 성공…김운용·조정원 이어 韓 세 번째 작성일 06-12 4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2년 후 연맹 혁신 추도…2030년까지 임기<br>IOC 위원·IOC 집행위원 자격도 자동 유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6/12/0009001214_001_20260612174214584.jpg" alt="" /><em class="img_desc">김재열 IOC 위원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 재선에 성공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김재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직 재선에 성공했다.<br><br>ISU는 12일(현지시간) 스페인 테네리페에서 열린 제60차 ISU 정기 총회에서 김재열 현 회장이 단독 후보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br><br>지난 2022년 ISU 출범 130년 역사상 최초의 비유럽인 출신으로 회장으로 선출된 김 회장은 앞으로 2030년까지 4년 더 ISU를 이끌게 됐다.<br><br>한국인으로 국제연맹 회장으로 재선 이상을 기록한 인물은 故 김운용 전 세계태권도연맹 총재(1973년~2004년)와 조정원 현 세계태권도연맹 총재(2004~)에 이어 김 회장이 세 번째다.<br><br>이번 재선으로 김 회장은 IOC 위원(2023년~)과 IOC 집행위원(2026년~) 자격도 자동 유지하게 돼 한국 스포츠 외교의 국제적인 위상도 그대로 이어가게 됐다.<br><br>김 회장은 2022년 ISU 회장에 당선된 이후 'ISU 비전 2030'을 수립하고 추진하며 혁신에 나섰다.<br><br>ISU 비전 2030은 △성장(Growth) △기회(Opportunity) △혁신(Innovation) △선수 보호(Safeguarding) △화합(Unity) 등 5대 축으로 구성돼 2024년 라스베이거스 ISU 총회에서 채택됐다. ISU 133년 역사상 처음으로 정관과 거버넌스 체계를 전면 현대화하는 개정안도 회원국 92%의 찬성으로 통과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6/12/0009001214_002_20260612174214640.jpg" alt="" /><em class="img_desc">ISU 재선에 성공한 김재열 IOC 위원.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em></span><br><br>김 회장은 지난 임기 빙상 종목의 저변 확대와 지속적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스포츠, 미디어 환경 변화에 맞는 새로운 시도를 진행했다.<br><br>대표적인 것이 피겨스케이팅 관람 문화 개선이다. ISU는 지난해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세계피겨선수권 대회에서 LED 링크 보드, 디지털 키스 & 크라이 존 설치, TV 중계 그래픽 등을 도입해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br><br>이를 토대로 올 3월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피겨세계선수권대회에선 총 12만7000여명의 관중이 입장하는 흥행을 기록했다.<br><br>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기간 중 ISU 소셜미디어 채널은 4년 전 2022 베이징 대회와 비교해 37배 성장한 4억800만 회의 영상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br><br>김 회장은 또 쇼트트랙 월드컵을 '월드투어'로 재편해 쇼트트랙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했고, 태국 아제르바이잔 아랍에미리트 조지아 등 국가에서 ISU 대회를 개최하는 등 빙상 시장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였다.<br><br>이 외에도 선수가 중심이 되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26-27시즌부터 선수 상금을 종전 540만 달러에서 1100만달러로 두 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br><br>또 2028년부터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등 빙속 세계선수권을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관련자료 이전 박지성 예측 맞았다…'수비수 2명' 따돌린 오현규 극적 역전골 06-12 다음 바둑 신민준, LG배 결승 진출…앙싱하오 상대로 2연패 도전 06-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