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장관, 김재열 ISU 회장 연임에 축전 "韓 스포츠 위상 높여" 작성일 06-13 54 목록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 연임에 성공한 김재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최 장관은 김 회장이 세계 빙상계 개혁을 이끌며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의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했다.<br><br>최휘영 장관은 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축전에서 "김재열 회장의 ISU 회장 재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의 위상을 높인 쾌거"라고 밝혔다.<br><br>이어 "김 회장은 2022년 ISU 최초의 비유럽권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스포츠 환경 변화에 발맞춘 과감한 혁신으로 세계 빙상계의 대전환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또 "쇼트트랙 심판 판정 시스템 개선을 통해 스포츠의 핵심 가치인 공정성을 높였고 선수 상금을 대폭 인상하는 등 선수 중심 행정을 실천했다"며 "빙상 저변 확대와 조직 현대화를 통해 국제빙상경기연맹 개혁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77/2026/06/13/0005775900_001_20260613192512072.jpg" alt="" /><em class="img_desc">김재열 ISU 회장. 연합뉴스</em></span><br><br>김 회장은 전날 스페인 테네리페에서 열린 제60차 ISU 정기총회 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새 임기는 2030년까지 4년이다.<br><br>이번 재선으로 김 회장은 IOC 위원과 집행위원 자격도 유지하게 됐다. IOC 위원과 집행위원 자격은 국제연맹(IF) 회장직을 전제로 부여된다.<br><br>아울러 김 회장은 고(故) 김운용 전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와 조정원 현 WT 총재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로 IF 회장 연임에 성공했다.<br><br>김 회장은 제일모직 사장으로 재직하던 2011년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에 취임한 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대한체육회 부회장,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IOC 조정위원회 위원, ISU 집행위원 등을 지내며 국제 스포츠 행정가로 활동해 왔다.<br><br>2022년에는 ISU 역사상 최초의 비유럽권 출신 회장으로 선출돼 조직 개혁과 마케팅 혁신을 추진했다. 특히 쇼트트랙 심판 판정 시스템을 개선해 공정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br><br>지난해 보스턴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LED 링크 보드와 디지털 키스 앤드 크라이 존을 도입하고 TV 중계 그래픽을 개선하는 등 팬 친화적 변화를 이끌었다. 이러한 변화는 올해 프라하 세계선수권대회 흥행으로 이어져 약 12만7000명의 관중을 끌어모았다.<br><br>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기간 ISU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비교해 약 37배 증가한 4억800만 회의 영상 조회 수를 기록했다.<br><br>김 회장은 쇼트트랙 월드투어를 새롭게 출범시켜 종목의 성장 잠재력을 확대했으며 태국, 아제르바이잔, 아랍에미리트(UAE), 조지아 등 새로운 지역에서 ISU 대회를 개최하며 빙상 저변 확대에도 힘써 왔다.<br><br>선수 중심 정책도 적극 추진했다. 그 일환으로 2026~2027시즌부터 선수 상금을 기존 540만달러에서 1100만달러로 두 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br><br>아울러 김 회장은 성장, 기회, 혁신, 선수 보호, 화합을 5대 축으로 하는 개혁 청사진 'ISU 비전 2030'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는 ISU 역사상 처음으로 정관과 의사결정 구조를 현대화하는 개정안을 통과시키기도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테니스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낀 대회" 김성한-이현준 조, 미디어윌 아마추어테니스오픈 챌린저부 정상…생애 첫 우승 쾌거 06-13 다음 아마추어 양윤서·슈퍼루키 김민솔, 한국여자오픈 3R 공동 선두 06-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