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AI ‘RNGD’, 시연에서 상용으로… 국산 AI 생태계 확산 신호탄 작성일 07-20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모델·NPU·서비스 잇는 소버린 AI 구체화 <br>다음 검색 이어 클라우드·교육·의료로 적용 확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BRFS7pXnV"> <div contents-hash="e9c2fda6568b15ac3db50a1b543b26abee6054858cf6f7f8d817dade9f4882b2" dmcf-pid="Fv0rnhOcM2" dmcf-ptype="general">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가 성능 검증 단계를 넘어 실제 서비스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퓨리오사AI는 데이터센터용 신경망처리장치(NPU) '레니게이드(RNGD)'를 포털 AI 검색을 비롯해 클라우드, 의료·기업용 AI 제품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독자적인 AI 생태계를 뜻하는 '소버린 AI(Sovereign AI)'가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국산 AI 반도체가 상용 서비스와 제품에 적용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def704982560d11da072d2ba77729b1bdf8bfb6e6dbfdf094cdd21a3e1c67d" data-idxno="447854" data-type="photo" dmcf-pid="3TpmLlIkn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퓨리오사AI의 RNGD 서버 / 퓨리오사AI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0/552810-SDi8XcZ/20260720063004932ntto.png" data-org-width="600" dmcf-mid="13TnfjgRR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0/552810-SDi8XcZ/20260720063004932ntt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퓨리오사AI의 RNGD 서버 / 퓨리오사AI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4fbcab989de687b1b1da20e611d156860a0eac9c87577055f44928a6cce87b4" dmcf-pid="0yUsoSCELK" dmcf-ptype="general">소버린 AI를 구현하려면 자체 AI 모델뿐 아니라 이를 구동할 컴퓨팅 인프라의 국산화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이 진행되고 있지만 AI 반도체는 여전히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공급망 안정성과 비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안으로 추론용 NPU가 거론되는 이유다.</p> <p contents-hash="0dc1959d2b15aca96b716e8acb6bb34249d263f9f593192ed4715d69bc8d4ce6" dmcf-pid="pWuOgvhDMb" dmcf-ptype="general">퓨리오사AI는 생성형 AI 열풍 이전인 2017년부터 NPU를 개발해왔다. 2021년 1세대 비전 NPU를 상용화한 데 이어 2024년 RNGD를 공개했다. 9년간 이어온 기술 개발이 이제 양산과 실제 서비스 운영으로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7c52e42793d5a3748e1c1cfd9efdcc7056c288fc6a04902b39cb22f7d5e58727" dmcf-pid="UY7IaTlwdB" dmcf-ptype="general">대표 사례로는 포털 다음(Daum)의 'AI 오버뷰(AI Overview)'에 사용되고 있다. 업스테이지의 거대언어모델(LLM) '솔라(Solar)'가 RNGD에서 추론 연산을 수행해 검색엔진이 찾은 문서를 요약한다. 현재 3개 서버 노드에 RNGD 24개를 투입해 하루 약 5억개 토큰을 처리한다. 초당 평균 약 5800토큰을 지속해서 처리하는 규모다. 국산 AI 모델과 반도체, 일반 이용자용 서비스를 연결한 첫 운영 사례로, 성능 시험이 아닌 상용 환경에서 국산 NPU를 운영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p> <p contents-hash="059654bf2e16119fff7495ded5a901ac519894d4b01d9dd316936de551799b49" dmcf-pid="uGzCNySrRq" dmcf-ptype="general">RNGD 적용은 클라우드로도 확대되고 있다. 삼성SDS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에 RNGD 기반 서비스형 NPU(NPUaaS)를 출시했다. 고객은 RNGD 자원을 1·2·4·8장 단위로 구독해 SCP의 스토리지·네트워크·컴퓨팅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다. 퓨리오사AI는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퀴닉스(Equinix) LS2 데이터센터에도 RNGD 서버를 구축해 유럽 기업이 현지에서 자사 AI 모델과 업무를 시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3b8f9bc4e695805d8a083a188e1f28482d3fd10bb3725ca6d7c6a92bc661548f" dmcf-pid="7HqhjWvmdz" dmcf-ptype="general">국산 AI 모델과의 협력도 늘고 있다.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 구동에도 쓰였다. 퓨리오사AI에 따르면 RNGD는 엑사원 추론에서 GPU 대비 전력당 2.25배 높은 성능을 기록했다. AI 모델 최적화 기업 노타는 'K-엑사원 236B'를 RNGD 환경에 맞게 최적화했다. 교육기업 크레버스와 생성형 AI 서비스 기업 뤼튼은 실제 사용자 환경에서 RNGD의 응답 속도와 처리량, 전력 효율을 검증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9ac9c56492d898fdeaf6929442c5b50991f5c949d3a34d7c53db0a6fe209097" dmcf-pid="zXBlAYTsR7" dmcf-ptype="general">의료와 기업용 AI 분야에서도 제품 개발과 기술 검증이 진행 중이다. 딥노이드는 흉부 엑스레이 판독보조 솔루션 'M4CXR'의 RNGD 구동 실증을 마쳤으며, 메디아나는 병원용 소버린 AI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엑사원과 RNGD를 결합한 기업용 AI 장비를 개발 중이다.</p> <p contents-hash="6805b664c70496b8c13321a294515963c58ecaecffd44c6c28a55694bf658420" dmcf-pid="qZbScGyORu" dmcf-ptype="general">기업용 AI 플랫폼에서도 기술 검증이 이어지고 있다. AI 검색·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은 RNGD와 자사 AI 에이전트를 결합한 일체형 장비를 시연했다. LG CNS와 유라클도 각각 자사 AI 플랫폼에 RNGD 연동을 검증하고 있다. 통합보안 전문기업 로그프레소는 RNGD 기반 에이전틱 보안운영센터(SOC)의 표준 아키텍처 공동 개발과 실증을 추진한다. </p> <p contents-hash="cc95e4e219d5b05e86a7c3292fa5e04b7c09bd7c33cefbe54e6893bf1495fb4b" dmcf-pid="B5KvkHWIMU" dmcf-ptype="general">퓨리오사AI가 공개한 RNGD 관련 협력은 20건을 넘어섰다. 현재 진행 중인 실증과 공동 개발이 상용 서비스와 제품으로 이어지면 실제 사용처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43a80cad99c6733b86fd9f9f4e541217efa57b2db23e8c6b02943db1166657d8" dmcf-pid="beEf0x6bdp" dmcf-ptype="general">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NPU는 GPU와 대등한 성능을 제공하면서 전체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며 "기업들이 AI 전환과 오픈소스 AI 모델 도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산 NPU도 적극적인 선택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74d2c22614bf4daacdafa6921aba45bcf54b22f8efdd42b66f97205eb33f077" dmcf-pid="KdD4pMPKn0" dmcf-ptype="general">정종길 기자<br>jk2@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TV로 간 인스타, 스마트폰으로 간 넷플릭스 07-20 다음 알카라스, 월드컵 결승 무대서 우승트로피 운반…'부상 중에도 빛난 존재감'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