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화한 피겨 권예, 재미교포와 새 출발…한국 선수로 뛴다 작성일 07-30 14 목록 임해나와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한국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귀화선수 권예가 앞으로도 한국 선수로 활동하기로 했다.<br><br>권예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재미교포 김기현과 새로운 조를 꾸렸다고 밝혔다.<br><br>권예는 "앞으로 함께 걸어갈 여정을 기대한다"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br><br>중국계 캐나다인인 권예는 한국·캐나다 이중국적자인 임해나와 함께 2021년부터 한국 대표팀으로 활동했다.<br><br>이후 2024년 12월 법무부 특별귀화를 통해 한국 국적을 얻었다.<br><br>임해나와 함께 태극마크를 달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권예는 지난 4월 돌연 팀 해체를 발표했다.<br><br>임해나는 캐나다의 재커리 라가와 새로운 팀을 꾸렸고, 새 시즌부터 캐나다 국적으로 활동한다고 발표했다.<br><br>반면 권예는 한국 선수 자격을 포기하지 않았다.<br><br>그는 팀 해체 후에도 한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각종 행사에 참석하는 등 한국에 관한 애정을 보여왔고, 결국 재미교포 김기현과 새 팀을 결성해 한국 선수로 계속 활동하겠다는 뜻을 공식화했다.<br><br>다만 권예는 2026-2027시즌에는 한국 국가대표로 뛸 수 없다.<br><br>임해나와 함께 2026-2027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나 해체 후 새로운 선수와 팀을 꾸리면서 대표 자격을 상실했기 때문이다.<br><br>김기현-권예조는 2027-2028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태극마크 획득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br><br>김기현은 한국 국적 회복을 계획하고 있다.<br><br>ISU 주관 국제대회는 두 선수 중 한 명의 국적에 따라 해당 국가를 대표해 뛸 수 있지만 올림픽은 두 선수 모두 같은 국적을 보유해야만 같은 국가대표로 출전할 수 있다. 관련자료 이전 '우승상금 2억'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월드마스터스 출범 07-30 다음 '서브 2' 깬 마라톤 전설 사웨, 12월 방한…동호인 대회 초청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