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채 놓고 레고 조립하며 재충전하고 스윙 재정비한 김민주, 7언더파 맹타…KLPGA 오로라 월드 챔피언십 첫날 공동선두 작성일 07-30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6/07/30/0003666245_001_20260730180512598.jpg" alt="" /><em class="img_desc">김민주가 30일 강원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오로라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1라운드 1번 홀(파5)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김민주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냈다. KLPGA 제공.</em></span><br><br>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김민주가 1년 만에 통산 2승 기회를 잡았다.<br><br>김민주는 30일 강원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오로라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선두에 올랐다.<br><br><!-- MobileAdNew center -->보기 하나 없이 버디 7개를 쓸어담은 김민주는 작년 4월 iM금융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지 1년 4개월 만에 트로피 하나를 보탤 발판을 마련했다.<br><br>이날 그린을 세번 번밖에 놓치지 않는 정교한 샷을 구사한 김민주는 퍼트 개수 27개가 말해주듯 그린에서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br><br>특히 그는 파5 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아냈다.<br><br>“작년 우승했을 때 경기력과 비슷했다”는 김민주는 이날 선전의 원동력으로 재충전과 재정비를 꼽았다.<br><br><!-- MobileAdNew center -->지난 12일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을 마치고 2주 동안 K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 김민주는 이틀 동안 아예 골프클럽을 놓고 레고를 조립하면서 푹 쉬었다.<br><br>그는 “매주 대회를 치르느라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였다. 시즌을 마치고 며칠 클럽을 놓아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시즌 중간에 쉰 건 처음이었다. 짧은 휴식이었지만 쌓였던 스트레스가 싹 가셨다”고 말했다.<br><br>자신도 모르게 나타나는 백스윙 때 손이 높아지는 현상도 손을 봤다.<br><br>그는 “대회가 계속 이어질 때는 스윙에 문제가 생겨도 고치기가 어렵다. 다행히 휴식기에 문제를 해결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샷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br><br>지난해 이 대회에서 컷 탈락했던 김민주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 라운드에 공을 들인 것도 한몫했다고 진단했다.<br><br>김민주는 “보통 프로암을 치른 다음 날에는 9개 홀 정도만 돌아보는데, 이번에는 18홀을 모두 연습했다. 작년에 이틀 만에 집에 갔던 터라 조금이라도 더 코스에 익숙해지려고 했던 게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br><br>김민주는 “컷 통과라는 1차 목표는 달성한 것 같으니 남은 라운드는 좀 더 편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겠다”면서 “우승 욕심보다는 내 페이스를 찾아가는 데 초점을 맞춰 경기하겠다”고 몸을 낮췄다.<br><br>2020년에 데뷔했지만 2시즌을 2부 드림투어에서 보내는 등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던 김새로미가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아내 공동 선두에 올랐다.<br><br>박예지와 홍진영이 5언더파 67타로 뒤를 이었다. 관련자료 이전 탁구 대표팀, AG 금메달 1∼2개 목표…"중국에 위축되지 않아" 07-30 다음 고개 숙인 홍명보…내분·법카 의혹 조목조목 반박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