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탁구 전세계 대망신! 0-11 참패에 이성 잃었다…14세 유망주, 악수 청한 상대에 주먹+발길질→그런데 고작 1년 출전 정지 작성일 07-31 5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31/0002039953_001_20260731033617400.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14세 중국 탁구 유망주가 마지막 세트에서 1점도 못 내고 완패하자 상대 선수를 폭행해 1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br><br>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14세 탁구 선수 차오옌하오가 국가청소년대표 선발전 장쑤성 예선 준결승에서 패한 뒤 상대 선수 허루이천을 폭행해 1년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br><br>사건은 지난 27일 열린 2026년 국가청소년대표 선발전 장쑤성 예선 14세 이하부 준결승전에서 발생했다.<br><br>차오옌하오는 마지막 세트에서 허루이천에게 0-11로 완패했다. 경기 후 허루이천이 악수를 청하기 위해 다가오자 돌연 주먹을 휘둘렀고, 발길질까지 날린 뒤 경기장을 떠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31/0002039953_002_20260731033617471.jpg" alt="" /></span><br><br>해당 장면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차오옌하오의 행동은 거센 비판을 받았고, 장쑤성탁구협회도 사건 다음 날인 28일 공식 징계를 발표했다.<br><br>매체에 따르면 협회는 차오옌하오의 이번 대회 성적과 출전 자격을 모두 취소했을 뿐만 아니라, 2026년 7월 28일부터 2027년 7월 27일까지 1년간 장쑤성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모든 대회 출전을 금지했다.<br><br>중국 탁구는 선수층이 두껍고 경쟁이 치열한 만큼, 1년간 실전 무대를 떠나야 하는 공백은 선수 성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매체도 "14세 선수에게 1년 공백은 성장 과정과 선수 생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전했다.<br><br>다만 1년 징계가 너무 가볍다는 의견 역시 중국 탁구팬들 사이에서 흘러나오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31/0002039953_003_20260731033617522.jpg" alt="" /></span><br><br>협회는 "이번 행동은 스포츠 정신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청소년 선수단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며 "모든 선수와 지도자는 이를 교훈 삼아 경기 규칙을 준수하고 상대를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br><br>한 스포츠 평론가는 "11-0은 탁구에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정상적인 점수"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오히려 상대를 존중하는 행동이다. 경기에서 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지만, 스포츠맨십을 잃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br><br>팬들 사이에서도 "경기에서는 질 수 있어도 사람됨은 잃어서는 안 된다", "경기장 폭력은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 "14세인 만큼 심리 교육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반응이 이어졌다.<br><br>서잔=SNS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 2026년 스포츠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07-31 다음 개보위, KT '정보유출' 과징금 540억 부과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