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사망" 英 세계적 서핑스타, 포르투갈 해상서 실종→나흘 수색 끝 중단…"생존 확률 0% 수렴" 추모 물결 작성일 07-31 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31/0002040079_001_20260731124421615.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영국 서핑 대표팀 출신 프로 서퍼 애런 스트롱이 포르투갈 해상에서 실종된 지 나흘 만에 수색이 종료됐다.<br><br>사실상 사망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어, 영국 서핑계는 물론 동료 선수들의 추모가 이어지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br><br>영국 공영방송 'BBC'는 30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해안에서 실종된 영국인 서퍼 애런 스트롱에 대한 수색이 종료됐다"고 보도했다.<br><br>보도에 따르면 포르투갈 해양당국은 현지시간 기준 지난 28일 시작한 수색 작업을 30일 종료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31/0002040079_002_20260731124421646.jpg" alt="" /></span><br><br>포르투갈에 거주하던 스트롱은 지난 10년간 월드서프리그 무대에서 활동한 프로 서퍼다.<br><br>최근 두 차례 열린 세계서핑게임에서 영국 대표로 출전했으며, 두 대회 모두 영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선수였다.<br><br>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8일 오전 11시 33분 즈음 발생했다. 스트롱은 포르투갈 남부 대서양 연안의 몬테 클레리구 해변에서 카라파테이라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바다에서 실종됐다.<br><br>당시 함께 있던 코치 호세 마리아 피라이트는 인근을 지나던 현지 어선에 구조됐지만, 스트롱은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31/0002040079_003_20260731124421679.jpg" alt="" /></span><br><br>'BBC'에 따르면 코치 피라이트는 스트롱이 실종되는 순간을 직접 목격하지는 못 한 것으로 전해졌다.<br><br>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고 당시 상황을 상세히 전했다. 피라이트는 "우리는 잠시 멈춰 물을 마시고 사진을 찍었다. 다시 출발할 때는 스트롱이 먼저 나갔고, 내 속도가 더 빨라 앞질러 간 뒤 늘 그랬듯 기다리고 있었다"고 설명했다.<br><br>이어 "기다리던 중 약 100m 떨어진 곳에서 그의 보드가 떠다니는 것을 발견했다. 최대한 빠르게 그곳으로 가 여러 차례 잠수하며 찾았지만, 그곳은 매우 깊었고 시야도 거의 확보되지 않았다"고 밝혔다.<br><br>그는 곧바로 육지에 있던 자신의 동료에게 구조 요청을 부탁했고, 구조 작업이 시작됐다.<br><br>피라이트는 이후 구조선에 올라 약 2시간 30분 동안 스트롱을 찾기 위해 수색을 이어갔지만 끝내 실패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31/0002040079_004_20260731124421711.jpg" alt="" /></span><br><br>그는 추모 글에서 스트롱과의 오랜 인연도 공개했다.<br><br>피라이트는 "애런은 내게 아들과 같은 존재였다. 그는 10살 때부터 나와 함께 훈련했고 주말과 휴일도 함께 보냈다. 그의 어머니도 이혼한 부모를 둔 또 다른 아들과 같다고 말하곤 했다"고 회상했다.<br><br>이어 "내게 그는 인생이 선물해 준 또 다른 아들이었다"며 "편히 쉬어라, 나의 아들"이라고 애도했다.<br><br>영국 서핑 대표팀도 공식 성명에서 "애런은 경기력뿐 아니라 훌륭한 팀 동료였고, 모두에게 존경받는 경쟁자였으며, 친절하고 너그러운 사람이었다. 그의 서핑에 대한 열정은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며 애도를 표했다.<br><br>사진=SNS 관련자료 이전 '오타니 카드' 158억 원에 팔려…역대 스포츠 카드 거래액 3위 07-31 다음 대충격! '여제' 김가영, 3연패 꿈 와르르...16강서 '팀 동료' 한슬기에 덜미→'통산 20승+상금 10억원 돌파' 또 미뤄졌다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