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보다 빠른 여중생, 부별 한국기록 2달 만에 또 갈아치웠다…왕서윤의 서울시청, 여자 400m 계주 46초91 우승 작성일 08-01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01/0002040568_001_20260801085616642.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육상 종목에서 일반부 기록을 넘어선 중학생으로 화제를 모은 왕서윤(서울체중)이 계주에서 두 달 만에 한국기록을 갈아치웠다. <br><br>왕서윤을 비롯한 서울특별시청팀 여중부(성채은, 권제희, 최태연)가 지난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7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첫째 날 여중부 400m 계주에서 46초91로 정상에 올랐다. <br><br>이 기록은 지난 5월 23일 소년체전에서 같은 멤버가 서울시로 출전해 수립했던 여중부 한국신기록(47초20)을 단 두 달여 만에 경신한 위업이다.<br><br>왕서윤은 지난 5월 제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11초83으로 여중부 한국 신기록이자 올해 여자부 시즌 최고 기록을 세웠다. 당시 대회 여자 일반부 100m 1위 기록(11초87)보다도 0.04초 앞선 기록을 세우며 주목을 받았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01/0002040568_002_20260801085616716.jpg" alt="" /></span><br><br>현재 여자 성인 100m 한국기록으로 1994년 이영숙이 세운 뒤 32년째 깨지지 않고 있는 11초49와는 0.34초 차이가 나기 때문에 왕서윤의 성장세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br><br>왕서윤은 여중부 계주에 앞서 열린 여중부 100m 결승에서 11초89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는 지난 2023년 12초10을 넘어서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br><br>올 시즌 출전한 여중부 100m, 200m, 400m계주 등 부별 기록을 전부 갈아치운 왕서윤은 특히 올 시즌 100m 전 경기에서 11초대를 기록하는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br><br>경기를 마친 뒤 왕서윤은 "이번 릴레이는 개개인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 같다. 많이 맞춰보지 못했는데도 각자 최선을 다해 한국기록을 경신하고 값진 금메달을 따낸 것 같아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01/0002040568_003_20260801085616776.jpg" alt="" /></span><br><br>이어 "100m 경기에서 오랜만에 뒷바람이 불어주어 한국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 아쉽게도 기록 경신은 다음으로 미뤄야 할 것 같다. 앞으로도 열심히 준비해서 개인 기록을 계속 경신하는 것에 도전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br><br>한편 같은 날 열린 남자초등부 400m 계주에서 서울특별시청 남자초등부팀(정도영, 이준희, 박현빈, 오윤우)도 46초86을 기록하며 남자초등부 한국기록을 경신했다. <br><br>이들은 지난달 11일 '2026 교보생명컵 전국 초등학교 시·도 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도 종전 기록을 수립했던 주역들이다. 한 달도 되지 않아 자신들의 기록을 다시 단축해 가파를 상승세를 보였다. <br><br>사진=대한육상연맹 관련자료 이전 안전 걱정됐다면서 반려견 산책?…본드로우쇼바 도핑 거부 전말 08-01 다음 [단독] 벤투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직 지원 안 한다"…정식 감독 의사는 유지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