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간 숲길 품은 36홀…제주 대표 공인구장[파크골프 내비게이션] 작성일 08-01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제주 제주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br>제주 유일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 36홀<br>우수한 잔디와 바람이 만드는 전략 코스<br>도민·관광객 무료…각종 편의시설 갖춰<br>휴양림·사려니숲길 즐기는 라운드 명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8/01/0004647533_001_20260801090112173.jpg" alt="" /><em class="img_desc">제주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전경. 사진 제공=제주시청</em></span>제주 중산간의 고요한 풍경 속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이 있다. 제주시 회천동 제주생활체육공원 안에 자리한 제주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회천파크골프장)이다. 제주 유일의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구장이자 36홀 규모를 갖춘 제주 대표 파크골프장이다. 중산간 특유의 한적한 풍경과 제주 바람을 활용한 전략적인 코스, 숲과 오름, 민속문화 명소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어 생활체육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기 좋은 코스로 꼽힌다.<br><br><div style="border-top: 4px solid #002E6E;border-bottom: 1px solid #002E6E;font-weight: 700;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 0px 0;">장타보다 ‘코스 매니지먼트’…제주형 전략 코스</div><br>제주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은 제주시 회천동 3-26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14년 2월 18홀 규모로 처음 조성된 뒤 이용객 증가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장됐으며, 총사업비 39억 5000만 원을 투입한 확장 사업을 거쳐 2024년 8월 총 36홀 규모로 새롭게 개장했다.<br><br>구장은 A(567m)·B(578m)·C(574m)·D코스(597m) 등 4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초급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난이도를 다양하게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잔디 관리 상태가 뛰어나 페어웨이와 그린 컨디션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파크골프 동호인들 사이에서도 관리가 잘된 구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br><br>A 코스는 대부분 직선형 평지로 구성됐다. 초보자도 부담 없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다만 9번 홀은 약 110m의 장거리 홀로 장타가 필요하며 풀숲 구간이 있어 로스트볼에 주의해야 한다.<br><br>B 코스는 고저차와 제주 바람이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곳이다. 특히 4번 홀은 약 122m 장거리 홀로 강한 스윙이 필요하지만, 바람 방향에 따라 거리와 탄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 힘 조절과 방향 컨트롤이 중요하다.<br><br>C 코스는 비교적 쉬운 편이지만 중요 지점에 벙커가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 소나무 장애물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난도는 높지 않은 편이다. 파5인 8번 홀은 오르막이어서 거리 확보와 세컨드샷 전략이 중요하다.<br><br>D 코스는 도그레그 홀과 OB(아웃오브바운즈) 구역이 많다. 가장 전략적인 코스로 평가된다. 심한 도그레그와 벙커가 복합적으로 배치돼 있어 티샷 정확도가 중요하다. 장타보다 페어웨이 중앙을 지키는 안전한 공략이 안정적인 스코어로 이어진다.<br><br><div style="border-top: 4px solid #002E6E;border-bottom: 1px solid #002E6E;font-weight: 700;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 0px 0;">이용 전 확인해야 할 핵심 가이드</div><br>구장은 매주 목요일과 1월 1일, 설·추석 연휴에 휴장한다. 운영 시간은 계절에 따라 달라진다. 하절기(3~10월)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11~2월)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혹서기인 7~9월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br><br>이용 요금은 무료다. 예약은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제주도민뿐 아니라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다.<br><br>구장에는 약 100면 규모의 주차장과 화장실, 쉼터, 정자 등 기본 편의시설이 있다. 장비는 별도로 대여하지 않으므로 이용객이 직접 준비해야 한다.<br><br><div style="border-top: 4px solid #002E6E;border-bottom: 1px solid #002E6E;font-weight: 700;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 0px 0;">제주 자연과 역사까지…라운드 후 즐기는 회천동 여행</div><br>구장 인근에는 제주의 자연과 역사, 민속문화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명소들이 모여 있다. 회천동은 제주시 동부 중산간 지역으로, 번잡한 도심이나 해안 관광지와 달리 돌담길과 오름, 숲이 어우러진 한적한 마을 풍경이 특징이다. 둘러보기 좋은 문화유산과 관광지가 많아 라운드 후 일정으로 즐기기에도 적합하다.<br><br>가장 가까운 문화유산으로는 화천사 후원에 있는 동회천마을 오석불이 있다. 제주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 오석불은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던 민속 신앙 흔적을 간직한 유적으로, 제주의 생활문화와 신앙 전통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회천동의 역사와 공동체 문화를 이해하는 데 의미 있는 장소로 꼽힌다.<br><br>자연을 즐기고 싶다면 차량으로 이동 가능한 절물자연휴양림이 대표적이다. 삼나무 숲길과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어 라운드 후 피로를 풀기 좋다. 여름철에도 비교적 시원한 숲 환경을 즐길 수 있다. 인근의 사려니숲길 역시 제주의 대표적인 숲길 코스이다. 울창한 삼나무와 편백나무 숲이 이어져 걷기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br><br>가족 단위 방문객이라면 에코랜드 테마파크도 함께 둘러볼 만하다. 곶자왈 숲을 따라 증기기관차를 타고 이동하는 이색적인 관광지다.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접근성이 좋은 편이어서 파크골프와 관광을 함께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연계 코스로도 활용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8/01/0004647533_002_20260801090112531.jpeg" alt="" /><em class="img_desc">절물자연휴양림. 사진 제공=제주관광공사</em></span><hr style="border-color:#333;border-width:2px 0 0;width:auto"><span style="white-space: normal"><b>◈한눈에 보는 제주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회천파크골프장)</b></span><br><br>▣위치=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회천동 3-26번지 일원<br><br>▣규모=36홀(3만 8777㎡·약 1만 1730평)<br><br>▣이용 시간=하절기 오전 7시~오후 6시, 동절기 오전 8시~오후 6시, 혹서기(7~9월) 오전 6시~오후 7시(매주 목요일·1월 1일·설·추석 연휴 휴장)<br><br>▣이용 요금=무료<br><br>▣장비 대여=불가<br><br>▣예약 방법=전화 또는 방문 접수<br><br>▣관리 주체=제주시청<br><br> 관련자료 이전 [경마] 한국마사회, 'AI윤리 준수기관' 확인마크 획득…전사적 AI 전환 속도 08-01 다음 안전 걱정됐다면서 반려견 산책?…본드로우쇼바 도핑 거부 전말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