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배드민턴 또또또 기적 쐈다! 미남 스타 해냈다! …세계 73위 유태빈, 3번·2번 시드 누르고 대만 오픈 결승행→생애 첫 BWF 월드투어 우승 도전 작성일 08-01 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01/0002040745_001_20260801210415768.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한국 배드민턴이 남자단식에서도 '대형 사고'를 쳤다.<br><br>세계랭킹 73위에 불과한 유태빈(김천시청)이 생애 최초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결승에 오르는 역사를 썼다.<br><br>지난 3월 세계에서 가장 유서 깊은 전영 오픈(슈퍼 1000) 우승컵 들어올렸던 2번 시드 강자를 2-0으로 완파하면서 유태빈 자신의 이름을 국제 무대에 확실하게 알렸다.<br><br>유태빈은 1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의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BWF 2026 대만 오픈(슈퍼 300)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남자단식 세계랭킹 12위 린천이를 45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19 21-19)으로 완파하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br><br>대만 오픈은 슈퍼 300 레벨 대회로, 세계적인 강자들이 많이 출전하는 슈퍼 1000·750 대회는 물론 그보다 한 단계 낮은 슈퍼 500 대회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가볍게 여길 무대 역시 아니다.<br><br>특히 초우티엔천(세계 6위), 린천이, 치위전(세계 20위) 등 최근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개최국 대만의 강자들이 총출동하면서 남자단식의 경우, 대회 수준이 상당히 높아졌다.<br><br>그런 대만 오픈에서 유태빈이 강자들을 연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첫 경기에서 3번 시드 치위천과 붙어 혈투 끝에 게임스코어 2-1로 이긴 유태빈은 16강과 8강에서도 자신보다 랭킹이 높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강자들을 계속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다.<br><br>3월 전영 오픈에서 이변의 우승을 차지한 린천이마저 꺾으면서 유태빈 자신의 배드민턴 인생 한 획을 그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01/0002040745_002_20260801210415842.jpg" alt="" /></span><br><br>유태빈은 지난 2월 아시아단체선수권에서도 당시 세계 8위였던 린천이를 누른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br><br>2003년생으로 외모도 빼어나 '미남 스타' 대열에 오른 유태빈은 지난해 10월 말레이시아 슈퍼 100(슈퍼 100) 대회 4강이 자신의 BWF 월드투어 최고 성적이었다. 그 것도 가장 레벨이 낮은 슈퍼 100에서 일궈낸 성과였다.<br><br>이번 대만 오픈에선 한 단계 높은 슈퍼 300에 출전했음에도 대만과 동남아 강자들을 연파하며 73위의 기적을 써내려가고 있다.<br><br>유태빈의 한국 배드민턴 전체로 봐서도 기쁜 일이다.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한 달 앞두고 약세인 남자단식에서 가장 기대주인 유태빈이 승승장구하고 있어서다.<br><br>박주봉 대표팀 감독은 올해 들어 남자단식 에이스 역할을 유태빈에게 맡기고 있는데 자신의 눈이 틀리지 않았음이 어느 정도 증명됐다.<br><br>유태빈은 1번 시드 초우티엔천을 2-1로 물리친 4번 시드 오키모토 유다이와 2일 결승을 치러 우승에 도전한다. 오키모토가 지난달 캐나다 오픈(슈퍼 300)에서 우승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유태빈도 이번 대회에선 오키모토보다 세계랭킹 높은 선수를 두 명이나 이긴 터라 후회 없는 승부가 예고 된다.<br><br>한국 배드민턴은 여자단식 간판스타인 세계 1위 안세영의 그랜드슬램 달성, 지난 4월 아시아선수권에서의 혼합복식 147위 김재현-장하정 조 깜짝 우승, 5월 세계여자단체선수권(우버컵)에서의 기적 같은 정상 등극, 6월 김가은의 마카오 오픈(슈퍼 300) 여자단식 우승, 7월 일본 오픈(슈퍼 750)에서 김혜정-공희용 조의 부상 복귀전 우승에 이어 이번 73위 유태빈의 대만 오픈 결승행까지 기적 같은 명승부와 승리를 국민들과 배드민턴 팬들에게 계속 안기고 있다.<br><br>사진=유태빈 SNS / BWF 중계화면 관련자료 이전 워싱턴 DC오픈에서 투어 첫 승 거둔 크루즈 휴이트, 세계 랭킹 약 250계단 상승 예정. 전 세계 1위 레이튼 휴이트 아들 08-01 다음 한국 육상이 자란다…5종 경기 임지환, 중학부 한국 기록 ‘또’ 경신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