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장서 스파링하던 고교생 사망…상대방 고의성·과실 여부 조사 작성일 08-04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8/04/0002679259_001_20260804112809870.jpg" alt="" /><em class="img_desc">복싱 경기 이미지 [123RF]</em></span><br><br>[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부산의 한 복싱장에서 스파링하던 남자 고교생이 휴식 시간에 의식불명으로 쓰러진 뒤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br><br>4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 9일 오후 8시 40분께 부산 A 복싱장 화장실에 B(18)군이 쓰러져 있는 것을 복싱장 관계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br><br>평소에 취미로 종종 A 복싱장에 오던 B군은 이날 복싱 동호인인 20대 남성 C씨와 2분씩 6회 규정으로 스파링하고 있었다.<br><br>복싱장 관계자는 B군이 휴식 시간에 잠시 화장실에 간다고 자리를 비운 뒤 돌아오지 않자 화장실에 찾아가 B군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B군은 의식이 없고 호흡과 맥박만 있는 상태였다.<br><br>긴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된 B군은 12일 뒤인 7월 21일 숨졌다.<br><br>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스파링 상대 C씨와 복싱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고의성과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br><br>경찰 관계자는 “복싱장 CCTV 등을 분석한 결과 스파링이 격하게 진행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이례적인 사고로 보여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문체부 '튼튼머니' 참여자 70만명 육박…작년 대비 2배 '껑충' 08-04 다음 충청 U대회 새 조직위원장에 염홍철 전 대전시장 추대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