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테니스 세계 1위, '트렌스젠더 여자 경기 반대' 적극 지지…"남성이 여성보다 강하다는 것 명백해, 공정성 중요" 작성일 08-04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04/0002041444_001_20260804120013024.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가 최근 도입된 의무 성별 검사 규정을 적극 찬성한다고 밝혔다<br><br>사발렌카는 남성과 여성의 신체적 차이를 언급하면서 생물학적 남성인 트렌스젠더 선수들이 여자 선수들과 경쟁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강조했다.<br><br>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4일(한국시간) "세계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가 테니스계의 새로운 트렌스젠더 규정, 즉 스타 선수들에게 의무적인 성별 검사를 요구하는 규정을 지지했다"고 전했다.<br><br>'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최근 여자프로테니스(WTA)는 여성 선수 자격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도입했다.<br><br>이 정책이 도입되기 전 WTA는 생물학적 남성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기준 이하로 유지하면 여성 부문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허용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04/0002041444_002_20260804120013062.jpg" alt="" /></span><br><br>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을 바꾼 트렌스젠더 선수들도 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다는 의미다.<br><br>그러나 WTA의 규정 변경으로 인해 WTA 투어에 출전하려는 선수들은 남성의 성 발달을 유도하는 SRY 유전자 검사를 적어도 한 번은 받아 자신이 생물학적 여성이라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br><br>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선수는 추가적인 의학적 평가를 받게 되며, 검사를 거부할 시 징계 조치를 받을 수 있다.<br><br>사발렌카는 새로운 규정 도입을 적극적으로 반겼다.<br><br>사발렌카는 "우리는 공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생물학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훨씬 강하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기 때문에 여성이 생물학적 남성과 경쟁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br><br>또 "그들이 이 결정을 내리는 데 시간이 조금 걸렸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결정을 지지한다"고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04/0002041444_003_20260804120013101.jpg" alt="" /></span><br><br>사발렌카는 아울러 "나는 내 자신과 내 목표, 그리고 필요한 모든 것에 집중하고 있다. 만약 우리 모두를 검사하고 싶다면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며 "꽤 공정한 방법이고, 앞으로도 그렇게 유지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br><br>사발렌카는 이전에도 같은 맥락의 주장을 펼친 적이 있다.<br><br>그는 지난해 12월 인터뷰에서 "여성 선수가 평생 훈련에 자신의 한계에 도달했는데 생물학적 남성이었던 선수들과 붙게 된다면 공정성이 무너질 우려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br><br>지난해에는 국제스키연맹(FIS)과 세계육상연맹(WA) 등이 여자 선수의 SRY 유전자 검사를 의무화했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지난 3월 같은 규정을 도입해 오는 2028년 열리는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부터 트렌스젠더 선수들의 여성 부문 경기 출전을 금지했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08-04 다음 두 달 전에도 경기했는데…UFC 파이터 나시멘투, 34세 나이로 심장마비 사망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