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보다 열등하다고 생각 안 해!"…올해 1승8패 모르나? 中 천위페이-왕즈이 듀오 "밑어붙이면 AN 실수한다" 작성일 08-04 3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04/0002041455_001_20260804122014462.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솔직히 우리가 안세영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br><br>천위페이(세계 4위)와 왕즈이(세계 3위) 등 중국 배드민턴 여자단식을 대표하는 듀오가 최근 중국 공영방송 CCTV와 인터뷰에서 오는 17일 개막하는 인도 뉴델리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 각오를 밝히며 안세영 꺾고 여자 단식 정상 탈환하겠다고 밝혔다. <br><br>중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은 지난 2011년 영국 런던 대회에서 왕이한의 우승 이후 15년 가까이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br><br>현재 중국 여자 단식은 천위페이, 왕즈이, 그리고 한웨(세계 5위)가 이번 뉴델리 대회에 참여해 반드시 왕좌를 탈환하겠다는 각오다. <br><br>왕좌 탈환을 위해서는 현재 세계 최강 안세영을 넘어서야 한다. 독보적인 기량을 자랑하는 그는 2026시즌 38승 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자랑하고 있다. <br><br>1패는 지난 3월 전영오픈(슈퍼 1000) 결승에서 왕즈이에 당한 패배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04/0002041455_002_20260804122014496.jpg" alt="" /></span><br><br>그럼에도 왕즈이와 천위페이는 안세영에게 상대가 되지 않았다. <br><br>천적이자 라이벌로 불렸던 천위페이는 올해 안세영과 세 차례 만나 모두 패했다. 3월 전영오픈과 5월 싱가포르오픈(슈퍼750), 6월 인도네시아 오픈(슈퍼 1000)에 모두 준결승에서 붙어 전부 3게임(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안세영이 모두 이겼다. <br><br>왕즈이는 안세영에 역대 전적 5승 20패로 절대적 열세이다. 올해 전영오픈을 포함해 총 다섯 차례 안세영을 상대한 왕즈이는 1승 4패로 여전히 열세다. 지난 5월 우버컵(세계여자단체선수권) 결승에서도 왕즈이는 안세영이 0-2 완패를 당했다. 지난해 당한 10연패까지 합치면 15번 싸워 딱 한 번 이겼다.<br><br>CCTV와 인터뷰에서 천위페이는 "세계선수권에서 모두 정신력, 투지가 다르다. 그래서 첫 경기부터 모두가 100%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실제로 겪는 어려움이 평소보다 더 크다"라고 세계선수권을 앞둔 각오를 드러냈다.<br><br>이어 안세영에 대해선 "안세영과의 경기는 지금까지 팽팽했다. 실제로 신체 능력도 좋고 결과도 꾸준하지만 실수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집중해서 그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밀어붙여야 한다. 그때가 되면 그도 분명히 실수할 테니 이 결단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04/0002041455_003_20260804122014530.jpg" alt="" /></span><br><br>더불어 천위페이는 "우리는 정기적으로 많은 전술, 전략, 그리고 피지컬 훈련을 하지만 솔직히 안세영보다 전혀 열등하지 않다. 가장 중요한 건 더 자신감 있고 결단력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br><br>왕즈이도 "명확한 목표를 갖는 것은 우리에게 좋은 일이다. 매일 훈련할 때 우리는 높은 기준을 스스로에게 요구한다"라며 "중국 여자 단식이 15년간 세계선수권 우승을 하지 못했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며 "세계선수권 우승이 중국 여자 단식 대표팀의 목표이기 때문에 이 목표를 위해 함께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br><br>한편 안세영은 지난달 15일 일본 오픈에서 발 통증으로 기권한 뒤 휴식을 취하고 훈련에 임하고 있다. 최근 한 행사장에 등장해 컨디션이 80~90%라고 밝히며 이달 세계선수권, 9월 열리는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기약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04/0002041455_004_20260804122014597.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 / CCTV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올 상반기 불법 스포츠도박 신고 포상금 5억 지급 08-04 다음 야구에 대한 열정+이기고 싶은 욕망+FA의 책임감 = 박찬호의 잠 못 드는 밤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