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포환 기대주' 박지훈, U-20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쾌거 작성일 08-06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불과 4㎝차 아쉬운 준우승<br>투척 종목 역대 최고 성적<br>전 종목 범위 넓혀도 韓 7번째 메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8/06/0000946633_001_20260806164513236.jpg" alt="" /><em class="img_desc">박시훈이 5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의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세 이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후 태극기를 몸에 걸친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em></span><br><br>'투포환 기대주' 박시훈(19·울산시청)이 20세 이하(U-20)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투척 종목의 새 역사를 썼다.<br><br>박시훈은 5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2026 세계 U-20 육상선수권대회 남자 포환던지기(6㎏) 결선에서 20m31을 기록, 알레산드로 보르헤스(브라질·20m35)에 이어 2위로 대회를 마쳤다. 3차 시기에서 20m31을 던지며 단숨에 선두로 올라섰지만, 5차 시기에 20m35를 기록한 보르헤스에게 역전을 허용했다.<br><br>불과 4㎝ 차이로 금메달을 놓치긴 했지만, 박시훈은 한국 육상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1986년 1회 대회부터 2년마다 열리는 U-20 세계선수권대회 필드(투척) 종목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br><br>전 종목으로 범위를 넓혀도 한국 선수의 U-20 세계 선수권 메달은 손에 꼽힌다. 박재홍(1998년 남자 높이뛰기·동메달), 이진일(1992년 남자 800m·은메달), 박재명(2000년 남자 창던지기·동메달), 정상진(2002년 남자 창던지기·동메달), 김현섭(2004년 남자 경보 1만m·동메달), 우상혁(2014년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동메달) 등 6명만이 시상대에 올랐고, 박시훈이 7번째다.<br><br>박시훈은 초·중·고교 시절 국내 부별 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우며 한국 투척 종목의 기대주로 부상했다. 5월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U-20 육상선수권에선 20m65를 던져 U-20 아시아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박시훈은 경기 후 "은메달을 획득했지만, 개인 최고 기록 경신에는 실패해 아쉬움이 더 크다"며 "U-20 대회는 이번이 마지막이었다. 앞으로는 성인 무대에서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박시훈은 9월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일반부 데뷔전을 치른다. 남자 일반부 포환 무게는 U-20보다 무거운 7.26㎏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육상 포환던지기 박시훈, U-20 세계선수권 20m31로 은메달 08-06 다음 '폭염 중단' 프로야구, 10개 구단 모였다…"더 세분화한 대책 만든다"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