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망 낮아 사고 발생했다"…양키스타디움서 베트에 머리 맞은 관중 140억 청구 작성일 08-07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8/07/NISI20260807_0002206857_web_20260807134119_20260807140016888.jpg" alt="" /></span><br><br>[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경기 중 관중석으로 날아온 방망이에 머리를 맞은 여성이 구단 상대로 140억이 넘는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br><br>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6월 2일(현지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경기를 보던 스테파니 둘룩이 갑자기 날아든 베트에 머리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br><br>당시 그는 홈플레이트 바로 뒤에 위치한 시즌권 좌석에서 경기를 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좌석은 구단이 가장 높은 가격에 판매하는 프리미엄 구역 중 하나로 파울 타구와 방망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보호망이 설치되어 있다.<br><br>하지만 경기 5회초 클리블랜드 내야수 호세 라미레즈의 타격 과정 중 선수가 방망이를 놓치면서 그대로 관중석으로 날아들었고 보호망을 넘어 여성의 머리를 강하게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그는 방망이의 충격으로 바닥에 쓰러졌고 외상성 뇌손상, 뇌진탕, 심한 광과민증, 목과 손 등에 손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고 이후 현재까지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br><br>이에 그녀는 구단을 상대로 1000만 달러(약141억)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br><br>둘룩 측은 사고 원인을 보호망의 구조적 결함으로 지목했고 그의 변호인단은 "사고가 발생한 구역의 보호망 높이가 양옆 구역보다 낮았다"며 "이 때문에 빠르게 날아온 방망이를 막지 못했다"고 말했다.<br><br>또한 "법적으로 가장 강력한 보호시설이 요구되는 홈플레이트 뒤 좌석에서 적절한 보호망이 설치되지 않은 것은 구단 측의 안전관리 책임"이라고 덧붙였다.<br><br>한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와 관련된 뉴욕 양키스 측의 별도 입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 관련자료 이전 '책벌레' 시비옹테크 vs '괴력' 코스튜크…"또 만났네" 08-07 다음 탁구공에 '건강' 입힌다… 메디콕, 프로탁구리그 전격 후원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