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29세 UFC 파이터, 목 정맥에 '거대 혈전'→폐색전증까지…"50%는 살아남지 못해" 그래도 "포기하지 않겠다" 작성일 08-08 3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8/08/0002251411_001_20260808003108589.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UFC 페더급 파이터 대니 실바가 목 정맥에서 거대한 혈전이 발견된 데 이어 혈전 일부가 폐까지 이동해 폐색전증을 일으키는 위급 상황을 겪었다.<br><br>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UFC 페더급 파이터 실바가 폐색전증 치료를 받았다. 예상치 못한 의료적 위기를 겪은 29세 실바는 자신의 종합격투기(MMA) 선수 생활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br><br>실바는 지난 3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UFC 대회에서 커티스 캠벨을 KO로 꺾으며 UFC 통산 3승째를 거뒀다. 프로 통산 전적은 11승 2패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8/08/0002251411_002_20260808003108623.jpg" alt="" /></span></div><br><br>그러나 최근 갑작스럽게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 실바는 평소처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훈련과 스파링을 소화했지만 왼팔과 갈비뼈 부위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br><br>이후 약 3마일(약 4.8km)을 달리던 과정에서 몸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졌다. 실바는 "마지막 1마일에 들어서자 몸이 말을 듣지 않기 시작했다. 그래도 3마일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어야 한다고 생각해 계속 달렸다"고 당시를 돌아봤다.<br><br>문제는 집으로 돌아온 뒤였다. 왼쪽 목과 가슴 부위가 눈에 띄게 부어오르기 시작했다.<br><br>의사인 지인의 권유로 심장마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응급실을 찾은 실바는 약 9시간 동안 심전도 검사와 CT 촬영 등을 받았다. 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8/08/0002251411_003_20260808003108654.jpg" alt="" /></span></div><br><br>실바는 "몸에서 여러 개의 혈전이 발견됐다. 목의 정맥에서는 거대한 혈전이 확인됐고, 그 일부가 떨어져 나와 폐까지 이동하면서 폐색전증을 일으켰다"고 밝혔다.<br><br>이어 "의료진에게 '이런 상황에서 50%는 살아남지 못한다'는 말을 들었다"며 "내가 계속 훈련하고 스파링하면서 좋은 몸 상태를 유지했던 것이 어쩌면 내 목숨을 구했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br><br>결국 실바는 병원에서 사흘간 입원 치료를 받았다. 현재는 퇴원했지만 앞으로 수개월 동안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br><br>선수 생활 역시 불투명해졌다. 실바는 "이번 소식은 내 인생을 바꿨다. 지금도 내가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며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무언가가 내 꿈을 빼앗으려 한다는 것이 괴롭다"고 털어놨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8/08/0002251411_004_20260808003108688.jpg" alt="" /></span></div><br><br>그러면서도 현역 복귀에 대한 의지는 꺾지 않았다. 실바는 "나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좋게 들리지 않을 수도 있지만, 차라리 도전하다 죽는 편을 택하겠다. 실제로 죽음에 가까이 갔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강조했다.<br><br>예상치 못한 투병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되면서 치료비와 병원 진료비, 생활비 등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모금도 시작됐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UFC 세르비아 대회 메인이벤트에서 1라운드 KO승을 거둔 우로시 메디치가 가장 많은 금액을 기부했다.<br><br>실바는 2023년 9월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를 통해 UFC 입성에 성공했다. UFC 데뷔 이후 상승세를 타며 페더급에서 주목받는 유망주로 평가받았지만, 이번 혈전 및 폐색전증 진단으로 선수 생활에 중대한 변수가 생겼다.<br><br>사진= MMA 매니아, 게티이미지코리아 <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111년 만에 열린 日 고시엔 ‘금녀 구역’ 08-08 다음 '다리 절단 위기' 6개월 만에…린지 본, 탄탄한 근육질 몸매 공개→FIS 월드컵 복귀 기대감 '활활'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