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앞둔 42세 UFC 전설 "정찬성과 붙어보지 못해 아쉬워→지금도 코리안좀비와 피흘리고 싶어" 작성일 08-08 38 목록 [스타뉴스 | 박수진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8/08/0003460221_001_20260808104009006.jpg" alt="" /><em class="img_desc">2021년 앨킨스의 모습. /AFPBBNews=뉴스1</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8/08/0003460221_002_20260808104009031.jpg" alt="" /><em class="img_desc">맥스 할로웨이와 맞붙는 정찬성의 모습. 해당 경기를 끝으로 정찬성은 은퇴했다. /사진=UFC </em></span>옥타곤에서 16년간 물러서지 않는 혈전을 펼쳐온 '더 데미지' 대런 엘킨스(42·미국)가 은퇴를 앞두고 '코리안 좀비' 정찬성(39)과의 맞대결을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은 아쉬움을 토로했다.<br><br>엘킨스는 오는 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감롯 vs 살킬드' 메인카드 제3 경기에서 '쿠바 프로블름' 야디에르 델 바예(30·쿠바)를 상대로 프로 통산 마지막 옥타곤에 오른다.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계체량에서 두 선수 모두 66kg을 기록하며 페더급 계체를 마쳤다.<br><br>2007년 프로에 데뷔해 2010년 UFC에 입성한 엘킨스는 16년간 페더급의 상징적인 베테랑으로 활약했다. UFC 페더급 사상 최다 출전(28회), 최다 테이크다운(65회), 최장 컨트롤 시간(2시간 8분 26초), 최다승 2위(18승) 등 대기록을 세운 그의 프로 통산 전적은 41전 29승 12패(UFC 30전 19승 11패)에 달한다.<br><br>UFC에 따르면 미디어 데이에서 공식 은퇴를 선언한 엘킨스는 "나이가 들면서 부상이 자주 찾아와 훈련이 몸에 큰 부담을 준다"며 "방출되거나 SNS로 소식을 알리기보다 옥타곤에 글러브를 내려놓고 석양 속으로 사라지는 순간을 원했다"고 소회를 밝혔다.<br><br>19년 격투기 인생을 마무리하는 그에게 남아있는 단 하나의 미련은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의 혈전이었다. 두 선수 모두 굴복하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과 끊임없이 전진하는 파이팅 스타일로 유명하다.<br><br>엘킨스는 "지금도 코리안 좀비와 싸워보고 싶다"며 "두 좀비가 만나 서로 피를 흘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멋진 전쟁을 벌였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전했다.<br><br>마지막 상대인 10승 1패의 유망주 델 바예에 대해서는 "은퇴전이라고 특혜는 없었다. 잔혹한 전쟁이 되겠지만 마지막으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다짐했다. 상대 델 바예 역시 "전설과 함께 옥타곤에 서게 돼 영광이며, 죽거나 죽인다는 각오로 케이지 중앙을 지키겠다"고 맞섰다.<br><br>한편, 이번 대회 메인 이벤트의 마테우슈 감롯과 퀼런 살킬드, 코메인 이벤트의 디에고 페레이라와 빌리 콰란틸로 역시 모두 계체를 통과하며 출격 준비를 완료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8/08/0003460221_003_20260808104009051.jpg" alt="" /><em class="img_desc">대런 엘킨스의 모습. /사진=UFC </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정찬성과 피터지게 싸워보고 싶었다”…엘킨스, 19년 격투 인생 마침표 08-08 다음 [오피셜]“내부 구성원 몰랐다”…경찰 압수수색→심판 성접대 파문까지, 축구협회 결국 사과문 “조직문화 투명성 제고하겠다”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