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의 손흥민' 떴다!…남자단식 유태빈, 2연속 월드투어 결승행 '취약종목 대형 스타 예고'→코리아 마스터스 우승 도전 작성일 08-09 4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09/0002043032_001_20260809002014155.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한국 배드민턴의 취약 종목 남자단식에서 대형 스타가 만들어질 조짐이다.<br><br>23살 미남 선수 유태빈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에서 두 대회 연속 결승에 오르며 다음 달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앞두고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중이다.<br><br>남자단식 세계랭킹 58위 유태빈은 8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6 BWF 월드투어 코리아 마스터스(슈퍼 300) 준결승에서 이번대회 1번 시드를 받은 세계 21위 오키모토 유다이(일본)를 게임스코어 2-0(21-16 21-18)로 완파하고 결승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br><br>유태빈은 지난 2일 끝난 대만 오픈(슈퍼 300)에서 생애 최초로 BWF 월드투어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이름 석자를 확실히 알렸다.<br><br>당시 세계랭킹 8위로, 지난 3월 전영 오픈(슈퍼 1000) 우승을 차지한 홈코트 린천이(대만)을 2-0으로 잡아 파란의 주인공이 된 유태빈은 결승에서 165cm 단신 오키모토의 다부진 플레이를 이겨내지 못하고 0-2로 져 은메달을 따냈다.<br><br>그런 오키모토와 6일 만에 다시 치른 리턴매치에서 시원한 설욕전을 펼치고 생애 첫 월드투어 우승을, 그것도 홈에서 노리게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09/0002043032_002_20260809002014238.jpg" alt="" /></span><br><br>유태빈은 세계랭킹 68위 주슈안천(중국)과 9일 오후 12시40분 우승컵을 다툰다. 유태빈이 2년 전인 2025년 10월 말레이시아 슈퍼100(슈퍼 100) 대회 16강전에서 2-1로 이긴 적이 있어 이번에도 자신감 갖고 싸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주슈안천도 8강에서 6번 시드 후저안(40위)을 누르고 4강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어 둘의 좋은 승부가 예상된다.<br><br>유태빈은 지난해 박주봉 감독이 배드민턴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뒤 한국 배드민턴의 아킬레스건인 남자단식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쩍 성장하는 중이다.<br><br>지난 2월 아시아단체선수권에선 자신보다 랭킹 높은 선수들을 곧잘 잡아내며 한국의 3위 입상에도 기여했다.<br><br>개인전에서도 국제 무대를 꾸준히 노크한 끝에 올여름 슈퍼 300 대회 연속 결승행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09/0002043032_003_20260809002014293.jpg" alt="" /></span><br><br>슈퍼 300은 톱랭커가 전부 참가하는 슈퍼 1000, 750이나 일부 참가하는 슈퍼 500보다는 상금과 수준이 떨어지지만 준결승 혹은 결승에 올라 랭킹포인트를 쌓고자하는 세계랭킹 20~100위권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고, 전도유망한 젊은 선수들도 모습을 드러내는 등 경쟁력 있는 무대로 꼽힌다. 시드 배정자가 도중 탈락하는 이변도 속출한다.<br><br>그런 슈퍼 300 대회에서 유태빈이 한국 남자단식의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br><br>대만 오픈에선 예선부터 참가해 본선에 오른 뒤 결승까지 진출하더니, 코리아 마스터스에서는 직전 대회 성과가 '반짝'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했다.<br><br>호쾌한 파뭐 스매시를 장기로 삼고 있는 그는 최근 정확도도 갖췄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br><br>2003년생으로 외모도 빼어나 '미남 스타' 대열에 오른 유태빈은 최근 들어 승리 직후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펼치보이며 한국 배드민턴계의 손흥민이 되고 싶은 의욕도 드러내는 중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09/0002043032_004_20260809002014349.jpg" alt="" /></span><br><br>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관련자료 이전 [오피셜] "남자와 경쟁 불공정 해" 女 세계 1위 호소 통했다…'트랜스젠더 여성부 출전 금지' 英 테니스 기준 강화 발표 08-09 다음 韓 남자 단식 드디어 '물건' 나왔다!…2003년생 유태빈, 7년 만의 진기록 썼다→엿새 만에 日 21위 설욕+2주 연속 월드투어 결승행 "세계 50위권 진입" 폭풍 성장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