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CXMT, 모바일 AI칩 연합… 삼전과 정면 승부 작성일 08-10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애플, 아이폰·맥북 등에 CXMT 칩 시험 적용<br>메모리 공급망 확보·첨단 칩 품질 인증 효과도<br>갤럭시 Z8 점유율 전략… ‘폴더블 아이폰’ 견제<br>"시스템반도체 확장 못하면 입지 좁아질 수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PUtHNjJv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f4fb7406439b47c7343720c80716aaf0aabba3a04cb2636ac6db297bce6607" dmcf-pid="zQuFXjAiy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미나이가 그린 일러스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0/dt/20260810192529071gptu.png" data-org-width="640" dmcf-mid="u5iM8HXS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0/dt/20260810192529071gpt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미나이가 그린 일러스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6d4f9de32e80f522242efd3fd1f9033e318a4171fafebf86923be63f3e3341f" dmcf-pid="qXmkaBb0v9" dmcf-ptype="general"><br> 미국 애플이 중국 반도체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와 '모바일 인공지능(AI)칩' 동맹을 타진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 기업을 위협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2e53f39516cf4c7ced1ca5c6b556f931e4060bf3b20d9fbd6df38744a4b8fdf" dmcf-pid="BZsENbKpTK" dmcf-ptype="general">CXMT가 최근 상장으로 15조원가량의 자금을 조달한 데다 애플이라는 거대 공급사를 우군으로 둘 경우, 글로벌 빅테크의 메모리 조달처가 '메모리 빅3(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에서 중국으로 돌아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p> <p contents-hash="6856b53fde9b4c2c9f50e84c4f8cdce9a1237f2543ce901ddd876c2c4db00f5e" dmcf-pid="b5ODjK9UWb" dmcf-ptype="general">애플도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앞두고 안정적인 메모리 공급망을 확보하게 되면서 경쟁사인 삼성전자를 압박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삼성전자가 최근 갤럭시 Z8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공격적인 가격 카드를 꺼내든 만큼, 애플도 중국산 칩을 기반으로 맞대응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애플-CXMT 연합 전선을 삼성전자를 포함한 국내 기업들이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진단이다.</p> <p contents-hash="d71a4c402afdf77240978d0964fe18a61d80a973844de30f1bd291ce425add56" dmcf-pid="K1IwA92uyB" dmcf-ptype="general">10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CXMT의 칩을 아이폰, 맥북 등에 시험 적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이 중국 판매 제품에 CXMT 메모리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초기 단계의 공급 협의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7d48844ec4d4f982e63b3da418b11471c471f30cd3216331fd9f3f41307940c6" dmcf-pid="9tCrc2V7Wq" dmcf-ptype="general">이미 HP 등 글로벌 PC 제조사들은 자사 노트북과 PC에 CXMT 칩을 넣기 시작했다. CXMT는 지난달 상하이 증시 상장 첫날 주가가 460% 폭등하며 중국 본토 증시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올라섰고, 666억1000만위안(약 14조4000억원)을 조달했다. 메모리 공급난 속에 CXMT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을 방증한다.</p> <p contents-hash="bdc3ccdde28d7219327b9ff60a9f1d6348fa6ef8fa3cb5b79a0c46b52e87abd3" dmcf-pid="2FhmkVfzWz" dmcf-ptype="general">애플이 CXMT의 칩을 자사 제품에 얼마나 적용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중 견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다. 미국 의회는 여야를 막론하고 애플의 중국 칩 도입 움직임에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해왔다. CXMT는 미 국방부가 중국 인민해방군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지정한 '1260H 리스트'에 포함돼 있다.</p> <p contents-hash="dc4028c0e5deeb33c1df6adcabe6d9f1a37fc325c1875adbbb742c976a40d7df" dmcf-pid="V3lsEf4qW7" dmcf-ptype="general">이에 앞서 애플이 CXMT에 LPDDR5X 모바일 D램 도입을 요청했지만, CXMT는 애플이 요구한 가격 인하를 받아들이지 않으며 거절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애플 등 미국 기업이 중국산 메모리 반도체를 탑재할 가능성은 미미하며, 미국 장비 제재가 더 강화될 것"이라고 진단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6eee2353eb2b07ffafa4998dbb42773c2ff204778c6d59c29a9eed75729b0ea" dmcf-pid="f0SOD48BSu" dmcf-ptype="general">이런 장벽을 뚫고 애플과 CXMT가 메모리 칩 동맹을 맺을 경우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와 모바일 사업을 모두 하는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경고'로 받아들여야 할 만큼 부담스런 소식이다.</p> <p contents-hash="7f1797dae12a3405e0cddbec7d74dd78d91ea315561ac89e14b64025a16a9c90" dmcf-pid="4pvIw86bhU" dmcf-ptype="general">CXMT 입장에서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애플을 고객사로 두게 되면, 확실한 공급처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첨단 칩에 대한 품질도 보증받게 된다. 글로벌 빅테크 입장에서는 기존 메모리 빅3 외에 중국업체로 선택지가 넓어진다는 얘기다.</p> <p contents-hash="3efbcba03e010935ff93c0bd43b02f57b394e4da1175c496ea7415abf2744ff8" dmcf-pid="8UTCr6PKCp" dmcf-ptype="general">모바일 사업도 마찬가지다. 업계는 애플이 다음달 '폴더블 아이폰'을 첫 공개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CXMT와 공급 계약을 맺을 경우 중장기 가격 전략의 운신의 폭도 넓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c8518ca77be970deacb9aaffbed581df607b3f252b1ec5afe99aabb65d378c9d" dmcf-pid="6uyhmPQ9h0" dmcf-ptype="general">일단 삼성전자는 '폴더블 아이폰' 출시에 앞서 지난달 말 공격적인 가격대에 갤럭시 Z8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점유율 확보에 주력했다.</p> <p contents-hash="c3e9edc5a47a988fba13dee04ee56ad79a9e4aaff627f811932549b90eb6d0d9" dmcf-pid="P7WlsQx2S3"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폴드8(256GB 기준)의 경우 출고가가 227만8100원으로 전작보다 10만1200원 오히려 가격을 낮췄다. 폴드8 울트라·플립8은 이전보다 19만8000원씩 인상했지만 메모리 가격 상승분을 감안하면 공격적인 전략이라는 게 중론이다.</p> <p contents-hash="79ac86da6b474d6e37aba21fbdaa155bda0959c0f4a680afac189e706859f110" dmcf-pid="QzYSOxMVTF" dmcf-ptype="general">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애플이 중국 CXMT를 활용해 반도체 공급망을 다변화하려는 움직임 자체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에 상당한 경고"라며 "한국은 메모리 강자에 머물지 않고 AI와 첨단 시스템반도체까지 경쟁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e997a69031372cb73fbe8f1cb1ced895f98c42b92d0a3e713be5c5a748c3a88" dmcf-pid="xqGvIMRfht" dmcf-ptype="general">장우진 기자 jwj17@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민혁·김태우, 2026 서울오픈 챌린저 와일드카드 확보 08-10 다음 가짜 학생 입학시켜 장학금 챙기게 한 교수, 체육회 관계자 등 19명 송치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