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까지 뛰어든 코딩 에이전트…국내는 폐쇄망·멀티모델 승부 작성일 08-12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0mzWOB3y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bc41b51cb1d9a6bd604d024700c4f1dffeaffc409b6365062bc3f8c69106ad" dmcf-pid="zWgZmN1yl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2/552796-pzfp7fF/20260812081910542kjte.jpg" data-org-width="640" dmcf-mid="9nK9ZSV7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2/552796-pzfp7fF/20260812081910542kjt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021cc02d0a0b14756af8b813a0adfa5264f047fb1b8f66462e095689addb183" dmcf-pid="qYa5sjtWTX"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개발자가 코드를 입력하면 다음 내용을 추천하던 인공지능(AI) 코딩 도구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이제는 코드베이스를 읽고 작업 계획을 세운 뒤 직접 파일을 수정하고 테스트하는 단계까지 기능이 확대됐다. 개발자 작업을 보조하던 AI가 직접 개발 업무를 수행하는 ‘코딩 에이전트’로 진화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f2e984fe3bea415c2baf61a11b260f73e1d24510e88d3c850bdd30f03bb9510" dmcf-pid="BGN1OAFYWH" dmcf-ptype="general">12일 업계에 따르면 메타는 지난 5일 터미널 기반 코딩 에이전트 ‘뮤즈 코드(Muse Code)’ 베타를 공개했다. 자체 모델 ‘뮤즈 스파크 1.2’를 기반으로 대규모 코드 저장소에서 변경 계획을 세우고 코드를 작성·검증한다. 여러 하위 에이전트를 동시에 활용해 복잡한 작업을 나눠 수행하는 기능도 갖췄다.</p> <p contents-hash="bf5e4921df14fb788dae0bb4230e48ddda59ea4627a492ab96cef974fd0c7a3f" dmcf-pid="bHjtIc3GyG" dmcf-ptype="general">앤트로픽 ‘클로드 코드’와 오픈AI ‘코덱스’도 코드 생성을 넘어 프로젝트 단위 개발 작업을 지원한다. 클로드 코드는 코드베이스를 읽고 여러 파일을 수정한 뒤 테스트를 실행한다. 코덱스 역시 여러 에이전트가 병렬로 작업하고 장시간 개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741b8295728d3950f50547fd6c2cf854edd669b1e9e6aa22184571aae616724c" dmcf-pid="KXAFCk0HTY" dmcf-ptype="general">하나의 코딩 도구에서 여러 회사 AI 모델을 선택해 사용할 수도 있다. 앤트로픽 AI 모델 ‘클로드’는 자체 코딩 에이전트 클로드 코드뿐 아니라 커서와 아마존웹서비스(AWS) 키로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커서는 오픈AI·앤트로픽·구글 등 여러 회사 모델을 지원하고, 키로도 상용 모델과 오픈웨이트 모델을 함께 제공한다.</p> <p contents-hash="4ebb29757ece9024363d1ece569f275897e032fa19f687baa1294f692ba85ead" dmcf-pid="9Zc3hEpXSW" dmcf-ptype="general">IBM이 지난 4월 정식 출시한 기업용 AI 개발 플랫폼 ‘밥(Bob)’도 멀티모델 방식을 택했다. 작업 정확도와 성능, 비용 등을 고려해 클로드와 미스트랄, IBM 그래니트 등 여러 모델을 활용한다. 기획·코딩뿐 아니라 테스트·배포·현대화 등 소프트웨어개발수명주기(SDLC) 전반을 지원한다.</p> <p contents-hash="028e121f44c4f28e7caf3510ae24741bafdc16bdc48bd08565a07a1bb596fb54" dmcf-pid="25k0lDUZWy" dmcf-ptype="general">기업 시장에서는 AI가 코드를 얼마나 잘 만드는지만으로 제품을 고르기 어렵다. 내부 소스코드와 개발표준을 어떤 모델에 연결할지, 에이전트에 파일 수정이나 명령 실행 권한을 어디까지 허용할지도 따져야 한다. 금융·공공처럼 보안 요건이 까다로운 분야에서는 외부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를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 폐쇄망 지원과 모델 선택권도 중요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c274b4e7bedb27a67c8d5694cdc7acf28928743681e134990086e0f83c734b" dmcf-pid="VBSV1T4qW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2/552796-pzfp7fF/20260812081911793vxcb.jpg" data-org-width="640" dmcf-mid="uisqYIb0y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2/552796-pzfp7fF/20260812081911793vxc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f8fa0918cbb348f93cd4115dc3979eeeb11f5fc74ef6bb6de485360a6b495a8" dmcf-pid="fbvfty8Bhv" dmcf-ptype="general">국내에서도 금융·공공 등 폐쇄망 수요를 염두에 둔 기업용 코딩 에이전트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유라클은 온프레미스·폐쇄망형 ‘아테나 코드 어시스턴트’를 공급하고 있다. 특정 모델에 종속되지 않고 딥시크, 키미, 큐원, 미스트랄, 젬마 등 오픈소스 모델과 필요에 따라 상용 모델까지 연동하는 구조다.</p> <p contents-hash="929f7e58cb189e770fa1bf09b28e23cceadae791d98805947fe303a1c71ad76b" dmcf-pid="4KT4FW6blS" dmcf-ptype="general">자체 개발한 sLLM 라우터를 통해 고객이 보유한 GPU 인프라에 따라 적용 모델도 달리한다. GPU 자원이 충분하면 대형 모델을, 제한적인 환경에서는 경량 모델을 배분하는 방식이다. 유라클 관계자는 “어떤 모델을 쓰느냐보다 고객 환경에 맞춰 최적의 모델 조합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느냐에 기술적 방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74df7827026d12d545f6f52a6e3e161ed5be898d9323f40469fea97c5fa70cd" dmcf-pid="89y83YPKWl" dmcf-ptype="general">아테나 코드는 사용자 요청을 여러 단계로 나눈 뒤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코드 생성·수정·테스트 등을 수행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외부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폐쇄망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동작한다.</p> <p contents-hash="54519918cddfcd5f8b1e1e63a7ff02c963a6a4c38498d77571fc665408bf57a1" dmcf-pid="62W60GQ9Wh" dmcf-ptype="general">자동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통제하는 기능도 넣었다. 에이전트가 명령을 실행하거나 파일을 수정할 때 별도 ‘가디언 에이전트’가 작업을 실시간 감시·검증한다. 향후 운영체제(OS) 단위 샌드박스를 추가해 에이전트 실행환경을 격리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27292201f48a96971ba2517e63879db19ccb40f528d5349177599446d808cb7f" dmcf-pid="PVYPpHx2TC" dmcf-ptype="general">실제 고객 적용도 본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유라클은 개발망 인터넷 접속이 차단된 국내 통신사 계열사를 대상으로 아테나 코드 개념검증(PoC)을 진행했다. 인터넷익스플로러(IE) 기반 레거시 화면을 크롬 기반 최신 구조로 전환하는 작업에 제품을 적용했고 이후 본사업으로 전환됐다. 사내 챗봇과 에이전트 개발, 금융데이터 전문기관 대상 프로젝트에도 적용되고 있다.</p> <p contents-hash="61c096df8ea2b42da36f9fb858a4005cb81e35c59bbe16bd1dca38a875e59c1e" dmcf-pid="QfGQUXMVWI" dmcf-ptype="general">공공·금융 분야에서 개발·유지보수를 담당하는 기업 문의도 최근 늘고 있다는 게 유라클 설명이다. 외부망과 내부망을 분리해 운영하는 환경에서는 외산 SaaS형 코딩 도구를 그대로 쓰기 어렵고 별도 접속 체계를 마련해야 하는 부담이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9bf2d3fcb9b80810254e0df06680ff229433aa8b63e4dfb012b55122bece64ea" dmcf-pid="x4HxuZRfCO" dmcf-ptype="general">유라클 관계자는 “최근에는 ‘어떤 모델이 제일 좋으냐’보다 ‘어떤 모델을 언제, 어떤 조건으로 쓸지 직접 통제할 수 있느냐’를 중요하게 보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특정 SaaS 정책이나 가격, 모델 교체 결정에 종속되지 않고 원하는 모델을 교체·조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축형 제품을 검토하는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977ba058ddf5646c02e6c27de50fee93243a5a496338bfb5f9f77837921cf0d" dmcf-pid="yhdyciYChs" dmcf-ptype="general">LG CNS는 코딩뿐 아니라 기업 시스템 개발 전 과정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했다. 지난 6월 미국 오픈소스 AI 코딩 기업 클라인(Cline)과 공동 개발한 에이전틱 AI 기반 개발 플랫폼 ‘데브온 에이전틱 AIND’를 출시했다.</p> <p contents-hash="a23e94897ee3474e1a3d6e9d6ccb64e3d7b215acd94a0f341b874f66eb81a628" dmcf-pid="WsxlaRvmSm" dmcf-ptype="general">AIND는 요구사항 분석·설계와 코딩, 테스트·품질검증을 담당하는 AI 에이전트들이 개발 전 과정을 나눠 수행한다. 기업 개발표준과 보안규정, 기존 소스코드 등을 구조화한 ‘지식 파운데이션’을 활용한다. 금융사 차세대 프로젝트에서 코볼 코드를 자바로 전환하는 작업에도 적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d0df01e202ad7971bbed8a1edc5d4757ba2f78dc0e20fe9cf66fadd16dc2dee" dmcf-pid="YOMSNeTslr" dmcf-ptype="general">네이버클라우드도 기업용 코딩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있다. 보안 요건이 까다로운 국내 기업을 겨냥해 온프레미스·폐쇄망에 배포할 수 있는 형태를 검토 중이다. CLI와 데스크톱 버전, IDE 연동, 멀티모델 지원 등도 B2B 고객 요구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 자바·파이썬·R 등 여러 개발언어를 지원해달라는 요구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b5c6365b3bde3e2e94bda11bd214ad0d345574dd43e8a55f873e318fa6ab71ca" dmcf-pid="GIRvjdyOvw" dmcf-ptype="general">하이퍼클로바X 계열 자체 모델과 오픈소스를 함께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자체 모델 코딩 역량이 충분히 확보되기 전까지 활용 가능한 모델을 유연하게 적용한 뒤 자체 모델 비중을 단계적으로 높일 계획이다.</p> <p contents-hash="08689e8d805013d7d63bc5aea31d6671023aaad669fd1bc5b87fac577f9d0c3c" dmcf-pid="HCeTAJWICD" dmcf-ptype="general">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현재는 개별 코딩 에이전트를 넘어 에이전트 플랫폼 관점에서 다양한 검토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정부 사업이 추진될 경우 관련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도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38afd7f61deaff8adbc671698f15a0de583db906f11e777e79f1c48cb23a3e4" dmcf-pid="XhdyciYCSE" dmcf-ptype="general">아직 고객사 도입이나 PoC 단계에는 이르지 않았다. 출시 시점도 확정하지 않았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데이터 주권과 보안에 민감한 국내 기업을 중심으로 폐쇄망에 배포할 수 있는 국산 코딩 에이전트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PSG, 슈퍼컵 앞두고 "라커룸 좁다" 불만…결국 추가 배정 08-12 다음 [22대 AI 입법 후반전⑥完] 세계 첫 AI법 유럽도 속도조절…기준 없는 선규제 경고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