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더 은밀하게…전자파 99.9% 차단하는 스텔스 필름 작성일 08-19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재료연, 고강도 열·전자파 차폐 필름 개발<br>열 화상 기기에 탐지되지 않는 수준<br>무기체계·항공우주 분야 활용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5A9ak0Hv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4f552541a0f87f9a5b5104bd089c31b7eca869999471fa28917731fa5f9653" dmcf-pid="P1c2NEpXv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재료연구원이 무기체계의 열과 전자파를 99% 이상 차단하는 초박막 복합소재 필름을 개발했다. [사진=한국재료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9/mk/20260819152712257choc.jpg" data-org-width="700" dmcf-mid="8nqhubkLC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9/mk/20260819152712257cho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재료연구원이 무기체계의 열과 전자파를 99% 이상 차단하는 초박막 복합소재 필름을 개발했다. [사진=한국재료연구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3aebeced6cd1774b8d09a0a132c3b2838790e2960dd912d0ae32d3db8f05cb7" dmcf-pid="QtkVjDUZCy" dmcf-ptype="general"> 머리카락 굵기의 5분의 1 두께로 무기 체계가 내뿜는 전자파를 99.99% 이상 차폐하는 초박막 필름이 나왔다. 얇으면서도 고강도 강철에 버금가는 강도를 보여 실제 방산과 우주항공 분야에 활용도가 클 것으로 보인다. </div> <p contents-hash="3d6549e26ef7fd900cbc510707251d7f6f06a27acecb488c3438e023b214a5dc" dmcf-pid="xFEfAwu5TT" dmcf-ptype="general">김태훈 한국재료연구원 융복합재료연구본부 박사 연구팀은 탄소나노튜브와 맥신을 결합해 전자파 차폐와 적외선 스텔스 기능을 동시에 구현하는 초박막 복합소재 필름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p> <p contents-hash="d4a19a467c942b71a9e39ec64643070b650c1b1788b3b2dbe41866579f9ee6db" dmcf-pid="ygzCUBcnvv" dmcf-ptype="general">현대 무기체계가 전자장비와 합쳐지면서 상대의 전자파를 감지하는 건 전쟁의 핵심 기술로 떠올랐다.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이란 전쟁에서는 상대의 위치를 먼저 파악하고 각종 신호를 교란하는 흐름이 반복적으로 벌어졌다.</p> <p contents-hash="4f8ddc9de1c05e7138d4272e851947e86b8b7b7d3cfd5026bf1e03b7d6db4dd1" dmcf-pid="WhRFQdyOyS" dmcf-ptype="general">차폐 기술은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핵심이 됐지만, 기존의 차폐 소재는 금속으로 만들어져 무겁고 부식에 취약했다. 소재의 유연성이 낮아 다양한 무기 체계에 적용하기도 어려웠다. 강도가 약해 전쟁 환경에서 쉽게 부서지는 것도 한계다.</p> <p contents-hash="12ac27224f80fb9d4941601ca04641c079f209e64af0ae781c486974f901631a" dmcf-pid="Yle3xJWIWl" dmcf-ptype="general">이번에 개발된 스텔스 필름은 전장에서 자국의 무기를 완벽에 가깝게 숨길 수 있는 기술이다. 연구진은 탄소나노튜브와 맥신을 결합해 두 소재의 장점을 모두 합쳤다. 스텔스 필름은 가볍고 강한 탄소나노튜브의 장점과 적외선 차폐가 뛰어난 맥신의 장점을 모두 갖고 있다.</p> <p contents-hash="cf319042455ef4f749e65c47bf99c20079f587ff1113bb49779ac8f813a51463" dmcf-pid="GSd0MiYCWh" dmcf-ptype="general">결합의 비결은 ‘벽돌과 시멘트’ 같은 조합이었다. 벽돌을 쌓고 그 사이를 시멘트가 채우는 것처럼, 탄소나노튜브가 구조물을 형성하면 그 사이를 맥신이 채워서 단단하게 묶었다. 필름의 강도는 높아지고, 맥신이 적외선 방출을 낮춰 적외선 탐지 장비에 노출되지 않도록 만든다.</p> <p contents-hash="7b144f1bcf49ac5e2709fc9a4004af3042f01a97202bf9c8584ad3f66e5f2b43" dmcf-pid="HvJpRnGhTC" dmcf-ptype="general">개발된 필름의 두께는 17.5마이크로미터에 불과하지만, 전자파의 99.99999% 이상을 차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출되는 열을 대부분 차단해 열 탐지 장비에도 걸리지 않았다. 해당 필름은 온도 100도를 41.3도까지 낮췄고, 300도는 108.9도까지 낮췄다.</p> <p contents-hash="1e31051d19eb644ebf5db77d610de7b3c8f13027da1ac93077b3a71d26d91fde" dmcf-pid="XTiUeLHlCI" dmcf-ptype="general">실제 운항 중인 전투기에 적용한 결과, 탄소나노튜브만 적용한 부분은 약 80도의 온도로 탐지되었으나, 개발한 스텔스 필름을 적용한 부분은 30도 내외의 온도로 탐지됐다. 실제 열 화상 카메라에 탐지되지 않을 수준이다.</p> <p contents-hash="9e9709c9455d7e119651c7f696e0a47e0408270ad1472990a64c667f9d6862d3" dmcf-pid="ZynudoXSyO" dmcf-ptype="general">내구성이 뛰어나 험한 전장 환경에서도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물에 24시간 담그거나, 영하 40도와 영상 250도를 오가는 열 충격에도 필름은 성능을 유지했다. 300회 이상 굽히거나 30일 이상 공기에 노출되어도 차폐 성능에 문제가 없었다.</p> <p contents-hash="5bb782235c0ee8ab3ea5a890062c40441f4bf64fcc81dadccd716e48d0ffb4de" dmcf-pid="5WL7JgZvWs"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향후 대면적 제조를 위한 후속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태훈 박사는 “향후 미래 무기체계와 항공우주 분야는 물론 차세대 통신기기와 웨어러블 전자기기의 전자파 문제까지 해결하는 다기능 소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통 사업 키우는 넥슨···오버워치는 서비스 이관 후 반등 08-19 다음 네이버는 왜 빠졌나?…카카오·KT도 뛰어든 ‘모두의 AI’ 불참 이유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